El Diario de Hoy지는 엘살바도르 항만공항청(CEPA)측이 지난 2015년 무산된 라우니온(La Union)항 입찰을 재시도할 계획이라고 보도함.

 

4.17 넬손 바네가스(Nelson Vanegas) CEPA 청장은 8월에 La Union항 재입찰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음.

 

- 바네가스 청장은 3개 해외기업이 동 항만터미널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기업들과의 협의를 개시할 예정으로, 각 사업 모델과 비전을 알아보고 최대한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 금년 승인된 라우니온항 입찰법 개정에 따라, 기업들은 동 항만을 50년간 운영할 수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원하는 액수만큼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

 

2015년 라우니온항 입찰 시도는 참여 기업이 없어 무산되었음.

 

- 연간 컨테이너 65만개가 입항하는 온두라스 코르테스(Cortes)항 등 여타 중미권 항구와 달리 라우니온항은 2013년 이후 컨테이너 선박 입항 전무

 

바네가스 청장과 마찬가지로, 앞서 오르티스(Ortiz) 부통령도 금년중 라우니온항을 재입찰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작성 : 주엘살바도르대사관

* 정보출처 : El Diario de H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