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투자청(ANADIE)12.19() 현재 추진중인 Escuintla-Puerto Quetzal 구간 고속도로에 대해 15께찰의 통행료를 부과하는 유료화 사업의 입찰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San Jose, Iztapa, Monterrico, Quetzal항 등에 가기 위해서는 기존에 Palin-Escuintla 구간에서 부과하는 15.25께찰을 포함하여 총 30.25께찰까지 지불해야 될 수도 있음.

- 동 프로젝트는 ANADIE 및 통신인프라주택부(CIV)가 약 일년 전부터 계획해 온 것으로,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보수, 지방 및 수도권 순환도로(anillos regionales o metropolitanos) 건설 등을 담은 민관협력 건설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됨.

 

2018.3ANADIE2017.9월에 기 선정된 5개 기업의 제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최종 낙찰 기업은 도로 보수 및 국제 표준 준수 보장 등을 위해 최소 58000만 께찰을 투자할 것으로 평가됨.

- 또한 최종낙찰자가 선정되면 민관협력 협정이 작성될 것이며, 동 협정이 국회의 승인을 받으면 2019년 상반기부터 사업이 개시될 예정임.

 

한편, 일부 전문가는 Palin-Puerto Quetzal 구간은 국가 경제에 있어 중요한 구간이기 때문에 동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것에 대해 긍정 평가하면서도, Jimmy Morales 정부에서 도로 유지보수 정책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석유세로 충당되는 도로 건설 및 유지를 위한 도로기금(Fondo Vial)이 어디에 사용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비판함.

 

* 정보 출처: 과테말라 주요 언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