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목) 칠레 소재 광물자원공사 칠레사무소는 ‘칠레 광업 웹세미나’를 개최함.
1. 웹세미나 개요
ㅇ 개최일시 : 2020.08.20.(목) 10:00(약 80분) * 서울시간
ㅇ 발표자 : Jorge Cantallopts 국장(칠레동위원회 조사ㆍ공공정책국), Christoff Janse 투자진흥담당관(InvestChile), 이희숙 광물자원공사 칠레사무소장
ㅇ 참석자 : 국내 및 칠레 진출 기업 약 30명
2. 주요 발표내용 :
ㅇ Christoff Janse 투자진흥담당관(InvestChile)은 칠레의 경제현황, 해외직접투자 환경, 투자유인 정책 등을 설명함.
- 인구 18백만, 1인당 국민소득 $26,000(중남미 1위), FDI $150억(지난 20년 연평균), 수출 $700억, 수입 $660억, 기준금리 0.5%, 물가상승률 3%
- 칠레 정부는 △칠레 진출 해외기업과 자국 기업과의 무차별 대우, △자본과 잉여금의 자유로운 이동, △단순 세율 구조와 회사 설립절차 용이 등 해외직접투자에 유리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
ㅇ 이어서 칠레동위원회의 Jorge Cantallopts 국장(조사ㆍ공공정책국)은 칠레 광업현황, 세계 동 시장 전망, 코로나19 영향 등을 주제로 발표함.
- 칠레의 광업은 칠레 GDP의 9% 이상을 차지하며 주요 광물로는 구리, 요오드, 몰리브덴, 리튬 등
- 전기차 생산의 필수 광물인 구리와 리튬의 수요가 전기차 부문에서만 2030년까지 각각 현재의 7.5배와 14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어 칠레 구리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으나 큰 생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측
ㅇ 끝으로 칠레사무소 이희숙 소장은 우리 기업의 칠레 광업 진출 전략 및 애로사항 에 대해 설명하였음.
- 칠레 동, 리튬 등 광물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서는 사업 추진경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파트너십 또는 지분참여 방식 추천
- 칠레 광업 개발 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지난한 환경영향평가, 다국적 기업의 선점, 불평등 심화로 인한 사회적 갈등 등
*출처: 주칠레대사관(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