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하원 경제 개발, 산업, 무역, 서비스 위원회는 브라질내 민관협력사업(PPP) 추진 관련 최소 금액을 낮추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현재 브라질 민관협력사업법에 따르면, 사업 추진 최소 금액은 2천만 헤알(632만 불), 지방자치 단체 규모, 인구 등을 고려하여 조정할 계획

- 주정부 1천만 헤알(316만 불), 시정부 5백만 헤알(157만 불), 인구 10만명 미만의 도시의 경우 1백만 헤알(31만 불)로 조정될 예정이며, 연방 정부의 경우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

 

코르테(Jorge Côrte Real) 변호사에 따르면, 현재의 최소 금액은 과도하게 책정되어 있다고 평가하면서, 동 법안이 시행되면 소규모 프로젝트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함.

- 미주개발은행(IDB)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중남미 19개국 중 민관협력사업 환경이 3번째로 양호한 국가로 선정되었고 2011-2015년간 270여개의 프로젝트라 추진되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중남미에서 수행된 프로젝트의 50%에 해당하는 수치

 

* 정보 출처 : BNamericas(2017.10.18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