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아르헨티나 정부는 5억 3천만 불 규모의 철도 건설 사업 입찰이 12월 중에 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동 사업은 아르헨티나내 셰일 가스 최대 매장 지역인 네우켄 주와 주요 항구간 철도(교통) 인프라 시설을 복구 및 구축하여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운송하기 위한 인프라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5억 3천만 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동 사업은 아르헨티나내 4개 주(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라팜파 주, 리오네그로 주, 네우켄 주)를 통과하는 사업으로 약 700km 규모 중 약 585km 복원, 약 115km 신규 건설 예정
ㅇ 동 사업은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 물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사업 완공시 아르헨티나내 최대 셰일 가스 매장 지역에 교통 인프라 시설이 구축되어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됨.
* 아르헨티나 최대 셰일가스 매장지역: 기술적 회수 가능한 셰일가스 매장량은 308조 세제곱미터(㎥)로 아르헨티나 전체 셰일가스 매장량(802조㎥)의 약 1/3에 해당
- 디트리히(Guillermo Dietrich) 교통부 장관은 이번 철도 건설 사업이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9월 중에 사전 입찰 자료를 배포하고, 10월 중에 입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정보 출처: Télam, 2017.6.25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