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MG, 앵글로아메리칸의 브라질 니켈 사업 인수
ο 25.2.18. 영국기업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은 중국 광업기업 MMG에 브라질 니켈 사업을 최대 5억 불에 매각하기로 합의함.
- 매각 사업은 생산단계인 Barro Alto 및 Codemin 광산 및 개발단계인 Jacaré 및 Morro Sem Boné 광산 등 브라질 소재 4개 페로니켈(Fe-Ni) 광산
- 앵글로 아메리칸은 구리 및 철광석 사업에 집중할 목적으로 동 광산을 매각하였고, MMG는 니켈 광산을 인수해 금속 생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국제적 사업을 확장할 계획
2. CNMC(중국유색광업집단공사), Taboca사의 Pitinga 주석 광산 인수
ο 24.12.27, 중국 국영기업 CNMC는 브라질 Taboca사의 Pitinga 주석 광산을 3억 4천만 불에 인수함.
- 동 광산은 주석뿐 아니라, 니오븀, 탄탈륨, 희토류가 생산되며, 저품위 우라늄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브라질핵공사(INB)는 중국 기업의 동 광산 인수에 대해 브라질 업계의 우려가 제기되자, 동 기업은 우라늄을 채굴하지 않을 것이며 동 광산에 대한 중국기업의 우라늄 탐사는 불허될 것이라고 언론에 언급
※ 브라질 법률상 INB는 브라질 내 핵 광물, 그 농축물 및 파생물, 핵물질의 연구, 채굴 및 상업화를 독점하고 있으며, 우라늄은 INB와 협력하는 경우에만 생산 가능
3. BYD, 브라질 리튬 밸리내 광업권 2건 획득
ο 로이터(Reuters) 보도(2.17)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업체 BYD는 브라질 리튬 생산지인 리튬밸리(Lithium Valley) 내 2개의 채굴 구역에 대한 광업권을 23년 말 확보함.
- BYD가 획득한 광업권 지역은 리튬밸리로 알려진 미나스제리아스州 제키틴호냐(Jequitinhonha) 지역 Coronel Murta市 인근으로 알려짐
- 동 투자는 금년 내 전기차 생산이 예정되어 있는 BYD가 향후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리튬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계획의 일환
* 출처: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