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금년 3분기 교통인프라 부문에서만 1.63억불 규모의 양허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이는 최근 5분기 중 가장 적은 규모임. 반면, 올해 1~3분기까지 투자금액은 총 5.84억불로 집계 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금액임.


ㅇ 스페인 금융기업 Scotiabank가 발표한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교통인프라 부문에 지난해 6.56억불 보다 약 1억불이 증가한 7.5억불(교통인프라감독청(OSITRAN)기준)이 투자 될 것으로 예상함. 특히, 2019년은 리마 국제공항 확장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인프라 사업의 단계전환으로 인해 2018년보다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


ㅇ 리마 메트로 2호선의 경우 3분기까지 1.56억불의 투자금액을 기록하였으나, 연말까지는 2억불을 넘을 것으로 예상.


ㅇ 총 15억불이 투자되는 리마 국제공항 확장사업과 관련해서는, 올해 말과 2019년 2분기 각각 환경개선 사업과 대상부지 토지정비공사가 시작 될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로운 활주로와 공항 터미널은 각각 2022년과 2023년에 완공 될 것으로 전망.


ㅇ 또한, 살라베리(Salaverry) 항만 현대화 사업도 인프라 부문 투자를 촉진 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동 사업은 앞으로 2년간 두 단계로 나뉘어 2.29억불이 투자 될 계획이라고 밝힘.

 

*정보출처: Gestion, 1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