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칠레 구리위원회(Cochilco)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구리 평균 가격은 지난 1월 예상치보다 0.45US$/lb 하락한 2.4US$/lb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구리 수요는 전년 대비 1.7% 하락, 생산량은 1.2% 감소 예상.
- 구리가격이 금년 3월9일부터 한 달 사이 9.46% 급락하고 현재는 안정세 유지
- 2021년에는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화 및 재정부양책에 따라 구리 가격이 2.9US$/lb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ㅇ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기업들은 평상시 대비 약 30%-50% 고용 인력을 감축하고, Codelco(국영 구리기업)와 Antofagasta Minerals 등 동광 관련 기업들은 신규 투자와 프로젝트 건설을 중단함.
- 동 조치로 현재까지 전년 대비 구리 생산량이 5.5% 감소하였고, 향후 1-2개월 간 지속 시 2020년 구리 생산량이 6.1%-6.5% 감소될 것으로 전망
- 전체 구리 산업에 미치는 재정 손실은 약 7억 미불에 달할 것으로 예측
*출처: 주칠레대사관(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