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카예호(Óscar Callejo) 멕시코 교통통신부 차관은 멕시코시티 신공항*과 연결되는 도로 건설 사업 추진을 준비중인바, 17개 프로젝트에 총 사업비는 23억 불(400억 페소)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함.
* 멕시코시티 신공항 사업은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의 항공 수요 급증에 따른 시설 포화를 해소하고 매년 증가하는 이용객수에 대비하기 위해 2014년 발표된 사업임. 총 사업비는 130억 불 규모로, 2020.10월 운영을 시작하는 일정으로 추진 중이며, 완공시 현재 수용 능력의 약 3배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0만 대의 항공기 운항(2013년 35만대), 연간 1억 2천만 명이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이번 프로젝트는 총 141.5km 도로 건설 사업으로 도로 신규 건설과 함께 현재 구축된 도로망과 나들목 개선 및 복구 작업이 포함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Peñón-Texcoco 고속도로 확장, Gustavo A. Madero 지역 Avenida 602 고가도로 건설, 멕시코시티 Periférico Oriente 순환 도로 확장, Siervo de la Nación 고속도로 양허권 등
ㅇ 동 사업은 멕시코 주(州), 시(市) 정부가 제안하여 교통통신부가 기술적, 재정적 사항을 고려하여 최종 결정한 프로젝트로, 예산은 중앙 및 지방 정부 자체 예산과 민간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공항 건설이 완공되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임.
* 정보 출처: BNamerica, 2017.7.24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