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미 북부 3국(엘살바도르·과테말라·온두라스) 정부는 6.12(월) 교통, 수자원, 에너지, 관광 분야 등 주요 인프라 구축을 위한 25억 불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동 기금은 미주개발은행이 7억 5천만 불, 3국 공공 기관 및 민간 분야에서 17억 5천만 불을 출자할 계획
ㅇ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는 동 계획을 통해 궁극적으로 3국내 시민 안전 및 치안 개선, 제도 강화, 인적 자원 개발 등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위해 민간 분야의 투자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힘.
- 동 사업은 ‘중미 북부 3국 번영을 위한 동맹 계획’(Plan of the Alliance for the Prosperity of the Northern Triangle)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3국의 경제 발전과 통합, △고용 창출 및 기회 제공을 통해 자국에 정착하고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목표 설정
* 정보 출처: 미주개발은행 홈페이지, Reuters, 2017.6.14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