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금년 1사분기 몬테비데오 항구의 물동량은 101,090 컨테이너로 전년 대비 15.5% 감소했음. 


  ㅇ 쇠고기, 쌀, 자동차 부품이 수출이 하락하며 총 수출량이 5.2% 감소하며 수출 물동량 역시 18,562 컨테이너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음. 


  ㅇ 수입량은 총 8.4% 감소했으며 수입 물동량은 전년 대비 17.2% 감소한 20,888 컨테이너에 그쳤음.  


  ㅇ 1사분기 물동량이 제일 많았던 환적화물량은 전년 대비 14.2% 감소한 37,784 컨테이너였음. 몬테비데오 환적 물동량 감소의 원인은 인근 경쟁 항구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로 파라과이 환적화물량 이동으로 보임. 

     ※아르헨티나 항만청은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의 물동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금년 2월 파라과이-파라나 대수로(hidrovia)를 통해 입항하는 파라과이 (환적화물량) 선박의 세금을 1000 미달러에서 100 미달러로 대폭 인하했음. 금년 3월 아르헨티나 정부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는 이전에 몬테비데오 항구로 이동했었던 파라과이 환적화물량의 70%를 회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음. 


  ㅇ 꾸르벨로(Juan Curbelo) 항만청 소장(director)은 전년도와 금년 1사분기 몬테비데오 물동량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며 이를 막기 위해 인센티브를 지급, 요금 인하 등 몬테비데오 항구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음.


*정보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