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오르투뇨(Carlos Ortuño) 환경수자원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볼리비아 바타야스(Batallas), 푸카라니(Pucarani), 엘알토(El Alto) 지역 다목적 상하수도 및 관개 시설 건설 사업에 10개사*가 관심을 표명했다고 발표함.
 * 이 중 해외 기업이 8개사, 국내 기업이 2개사
    - 동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3천만 불(9억 1천만 볼리비아노)로, 미주개발은행(IDB) 재원으로 시행될 계획이고, 금년 하반기 중에 착공하며, 볼리비아내 환경 및 수자원 관련 프로젝트 선정 및 평가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인 환경수자원위원회(Emagua)가 총괄할 예정
 
 ㅇ 동 건설 사업에는 △코티아코타(Cotiacota) 저수지 건설, △타이피차카(Taypichaca) 저수지 확장, △40km 규모의 수도관 건설, △미유니 바호(Milluni Bajo) 지역 수처리 시설 및 식수 저장 탱크 건설 등이 포함되며, 완공시 지역 주민 약 31만명이 혜택을 받고, 약 4,900헥타르 농지에 용수 공급이 가능해지며, 엘 알토 지역 식수 공급 개선과 바타야스, 푸카라니 지역 관개 시스템 통합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됨.
 
 
* 정보 출처: Agencia Boliviana de Información, 2017.7.19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