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UN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 ‘Maritime and Logistics Profile’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중남미 항만 물동량은 4천7백5십만 TEU*로, 전년대비 0.9% 하락함.
* TEU : Twenty foot Equivalent Unit의 약자로, 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선을 의미.
※ 2016년 세계 100대 항구의 물동량은 5억 5천만 TEU로 전년 대비 1.8% 증가
- 2012년 이후 4년 연속 증가 후 최초로 감소(전년 대비 증가률 : 2015년 2.5%, 2014년 2.4%, 2013년 1.3%, 2012년 6.0% 증가)
- 2016년 물동량 감소는 △세계 교역량 증가세 둔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역내 주요국들의 물동량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
* 세계 교역량 증가률 : 2013년 3.6%, 2014년 3.6%, 2014년 2.6%, 2015년 2.2%(출처 : IMF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 2017.4월)
- 상위 40개 항만이 전체 물동량의 90%를, 중소 100개 항만이 나머지 10%를 처리
<2016년 중남미 주요국 항만 물동량 증감률>
국가 |
증감률 |
국가 |
증감률 |
국가 |
증감률 |
우루과이 |
9.5% |
칠레 |
4.8% |
브라질 |
-4.4% |
과테말라 |
8.8% |
에콰도르 |
4.5% |
아르헨티나 |
-6.1% |
페루 |
8.4% |
멕시코 |
3.2% |
파나마 |
-9.1% |
도미니카(공) |
8.3% |
콜롬비아 |
-3.6% |
바하마 |
-14.3% |
ㅇ (국가별) 역내 권역별로 상이한 특징을 보이고 있는바, 대서양 연안 국가들의 물동량은 하락한 반면, 태평양 국가들은 증가했고, 중미 지역 국가들은 전년도 하락세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 (대서양 연안) 남미 대륙 동부 권역 국가들의 물동량은 전년도(2015년 0.7% 감소)에 이어 3.7% 감소한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물동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
- (태평양 연안) 남미 대륙 서부 권역 국가들의 물동량은 전년도(2015년 0.4% 증가)에 이어 4.5% 증가한바, 이는 페루, 칠레, 에콰도르 등에서의 항만 터미널 환경 개선에 따른 것으로 분석
- 중미 지역은 전년도 감소세(2015년 3.5% 감소)에서 성장세(3.4% 증가)로 반등한바, 파나마 물동량 감소폭이 줄어든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
<중남미 10대 항만>
순위 |
항만 |
국가 |
물동량(* 단위 : TEU) |
|||
2013 |
2014 |
2015 |
2016 |
|||
1 |
Santos |
브라질 |
3,451,123 |
3,569,870 |
3,645,448 |
3,393,593 |
2 |
Colón |
파나마 |
3,356,060 |
3,286,736 |
3,577,427 |
3,258,381 |
3 |
Balboa |
파나마 |
3,187,387 |
3,468,283 |
3,294,113 |
2,989,860 |
4 |
Manzanillo |
멕시코 |
2,118,186 |
2,355,149 |
2,458,135 |
2,580,660 |
5 |
Cartagena |
콜롬비아 |
1,987,864 |
2,236,551 |
2,606,945 |
2,301,099 |
6 |
Callo |
페루 |
1,856,020 |
1,992,473 |
1,900,444 |
2,054,970 |
7 |
Guayaquil |
에콰도르 |
1,519,059 |
1,621,381 |
1,764,937 |
1,821,654 |
8 |
Kingston |
자메이카 |
1,703,949 |
1,638,113 |
1,653,272 |
1,567,442 |
9 |
Buenos Aires |
아르헨티나 |
1,784,800 |
1,428,843 |
1,433,053 |
1,352,068 |
10 |
San Antonio |
칠레 |
- |
1,093,625 |
1,170,148 |
1,287,658 |
* 정보 출처 : ECLAC(2017.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