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Nuevo Diario 보도 내용.pdf (541222 , Down: 8 )지난 10.27(금) 니카라과에서 개최된 한-니카라과 수산협력포럼 관련 내용이 니카라과 언론에 보도됨.
Ⅰ. 언론사
ㅇ 일간지: El Nuevo Diario, Bolsa de Noticias
ㅇ TV 방송사: Canal 4, Canal, 8, Canal 23, Canal 98
Ⅱ. 보도 일시: 2017.10.27.(금)~28(토)
Ⅲ. 보도 내용
1. 포럼 전반
ㅇ 한-니카라과 수산업 및 양식업 분야 협력을 위해 니카라과를 방문한 한국의 수산협력사절단이 지난 10.27(금) 한-니카라과 수산협력포럼을 개최하였음. 금번 사절단의 방문과 포럼을 통해 한국정부는 니카라과 어업 및 양식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기술전수, 협력사업 및 한국기업들의 투자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하였음.
ㅇ 수산협력포럼에서는 한국사절단 측의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가 한국 양식업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표를 하였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한국의 수산물 위생관리현황과 현재 에콰도르 정부와 진행하고 있는 위생관리사업을 설명하고, 이를 니카라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음.
ㅇ 니카라과 수산청의 Roberto Rocha 기획부장은 니카라과 어업과 양식업 규모, 동 분야 종사자 수, 생산 및 수출규모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니카라과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도전과제들과 도미 양식 기술센터를 비롯하여 니카라과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양식기술개발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음.
2. 신숭철 중남미지역 경제협력대사(사절단장) 인터뷰
ㅇ 이번에 개최된 수산협력포럼은 한국과 니카라과 간 수산분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함. 최근 한-니카라과 간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었던 반면 수산분야 협력은 기타 분야에 비해 많은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음.
ㅇ 이러한 상황에서 동 수산협력포럼 개최가 양국간 수산분야 실질협력 방안과 양국 전문가들의 연결 네트워크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번 수산협력사절단과의 논의를 통해 니카라과 어업 및 양식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되길 바람.
3. Tania Norory 수산청장대행(기술국장) 인터뷰 내용
ㅇ 최근 니카라과 정부가 수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 분야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선진 어업 및 양식업 기술과 경험이 전수된다면 수산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됨.
ㅇ 니카라과는 많은 수산자원과 대서양 및 태평양 연안에서 모두 수산업 활동을 할 수 있어 많은 잠재력이 있는 국가임. 이러한 니카라과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한국정부와 기술 및 인적교류를 하게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한국기업들이 니카라과 수산물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여 양국 수산물 교역도 활성화되길 기대함.
4. 홍석화 대사 인터뷰 내용
ㅇ 최근 양국간 협력관계가 다방면에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수산업 분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국의 관련 정부부처, 기업인 및 학계인사로 구성된 수산협력사절단이 니카라과를 방문하게 되었음.
ㅇ 니카라과에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수산자원이 많이 있음. 예를 들어 해삼의 경우 그 동안 니카라과 국민들은 이를 소비하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 한국 기업인들이 해삼조업을 시작하여 이를 가공,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을 하자 이를 본 니카라과 국민들도 해삼의 조업과 가공에 동참하고 있음.
ㅇ 이와 같이 양국 정부 및 기업인들이 수산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면 그간 개발되지 못했던 다양한 수산자원들을 폭넓게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임. 더불어 니카라과의 어민들이 한국의 발전된 양식기술을 전수받아 어족자원 보호와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면 소득증대는 물론 니카라과의 수출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함.
ㅇ 아울러 현재 협상이 종료되고 정식 체결만을 앞두고 있는 한-중미 FTA가 내년 중에 발효되면 새우, 가재, 해삼 등 많은 니카라과의 수산물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됨.
붙임: 일간지 보도내용.
* 정보 출처 : 일간지(El Nuevo Diario, Bolsa de Noticias), TV 방송사: Canal 4(Canal, 8, Canal 23, Canal 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