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자동차 활성화 프로젝트
로렌소(Ignacio Lorenzo) 환경부 기후변화과 국장은 행정부가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시기 위해 전기차량을 구매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을 제정할 것이며, 사용량이 높은 버스 또는 배송차량부터 전기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발표.
※ 현재 몬테비데오의 유일한 전기버스는 Cutcsa 회사가 2016년에 구입한 BYD 버스임.
ㅇ 전기버스
- 행정부는 전기버스 보급을 위해 전기버스 구매 시 경유버스와의 차액을 지급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년 첫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임.
※ 동 사업에는 산업에너지광물부(MIEM), 교통공공사업부(MTOP), 주택토지환경부(Mvotma), 경제재정부(MEF)가 참여함.
- 전년 의회는 버스회사가 전기버스를 구매 시, 경유버스와의 차액(약35만 미달러)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통과시켰음. 이는 현재 규정 제정 단계에 있으며 금년에 첫 보조금 지급이 이뤄질 예정임.
- 사업의 초기 목표는 국내 경유버스의 4%(약 120대)를 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것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약 4200만 미달러의 보증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됨.
- 제도가 실행되면 우선 40대의 전기버스가 도입될 예정이며 그 중 30대는 몬테비데오에서 운영될 것임. 동 사업 담당자인 알바레스(Ariel Alvarez)는 몬테비데오의 4개의 버스회사들이 동 프로젝트에 참여할 의지를 표명했다고 언급했음.
ㅇ 개인 차량
- 개인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정부는 내국세(Imesi) 감면, 전기충전 요금 할인, 번호판(요금) 등의 면제 혜택을 제공함. 그러나 알바레스 담당자는 동 사업의 목표는 개인 전기차량 보급이 아닌 공공 전기차량의 활성화라고 설명했음.
*정보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6.1, 현지 언론 및 대통령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