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a Maria 구리 광산 동향
ㅇ Pedro Cateriano 총리는 현 팬데믹 상황에서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Tia Maria 구리광산개발 사업(페루 남부 Arequipa)은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이 아니라고 밝힘
ㅇ Cateriano 총리는 Tia Maria 사업이 국가경제개발에 중요한 사업이긴 하지만, 일 자리를 빠르게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농민들이 원하는 Majes Siguas II(Grupo Cobra, 스페인, 2017년 설계변경 문제로 중단)와 같이 중단된 농업용 댐/수로 사업이 재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ㅇ 구리 약 2.5백만톤(원재료 7억톤의 0.36%)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Tia Maria 광산은 2023년 개발이 완료될 경우 12만톤/년 생산이 가능하고, 토공사 1.8억불, 생산시설 6.9억불, 부속시설 2억불 등 총 13억불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 로 알려짐
ㅇ 사업개발권은 2003년 Southern Peru Copper Corp.(Grupo Mexico)가 획득했으나, 2011년 및 2015년 지역주민 개발반대시위 중 7명이 사망하였고, 이후에도 환경, 지역주민 고용 등의 문제로 끊임없는 반대가 이어져 왔음
*출처: 주페루대사관(8.3, 현지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