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볼리비아 리튬공사(YLB)는 6.16(목) 언론보도를 통해 6개의 에너지기업이 지난 5월 제출한 리튬직접추출(EDL) 기술 시험 평가 보고서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카를로스 라모스(Carlos Ramos) YLB 사장은 EDL 기술을 활용하여 우유니 소금사막을 비롯한 볼리비아 내 소금사막 지역의 리튬 추출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함.

     
o 라모스 사장은 △리튬 추출 기술력, △생산 시간, △환경에 미치는 영향, △추출 시 사용되는 물의 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했다고 발표했으며, 평가 결과를 통해 한 개 이상의 기업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부연함.


o 한편, 볼리비아 내 관련 전문가들은 상기 평가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YLB측은 프로젝트 준비 최종 단계에서 환경 요인이 충분히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함.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