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최근 볼리비아 내 디젤유 및 가솔린 부족으로 운송업자들이 산발적 파업 및 도로봉쇄를 지속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연료 사재기 행렬에 동참하는 것과 관련, YPFB는 8.7(수)부터 라파스와 코차밤바 지역에 디젤유와 가솔린을 각 200만 리터씩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ㅇ YPFB측은 상기에 더해 50,000kg의 액화천연가스를 라파스 지역에 공급할 것이며, 전국의 주유소에서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점검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함.
ㅇ 상기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정부가 라파스, 코차밤바, 산타크루스 등 일부 대도시에 연료를 우선 공급하는 전략을 통해 운송업자들의 전국적인 단체 행동을 방지하고 있다고 분석함.
*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