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아르헨티나 교통부는 아르헨티나 북부 후후이(Jujuy)주 산살바도르(San Salvador) 지역 약 49km 규모의 도로 개선 사업 입찰에 13개사*가 참여했다고 발표함.

* 입찰 참여 기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0개사는 2개의 프로젝트에, 나머지 3개사는 개별 프로젝트에 입찰서를 낸 것으로 알려짐
- 동 사업은 2개 프로젝트로 나눠서 진행된바, 총 사업비는 21억 페소(약 1억 2천만 불) 규모
- (34번 국도 확장 사업) 사업비는 13억 페소(7천 4백만 불)로 인근주인 살타(Salta)주 경계와 66번 국도를 잇는 노선임
- (66번 국도 확장 및 우회로 건설 사업) 사업비는 8억 2천만 페소(4천 6백만 불)로, 13.5km 규모의 66번 국도 확장 및 13.5km 규모의 1번, 66번 국도 우회로를 건설

 

ㅇ 디트리히(Guillermo Dietrich) 교통부 장관은 이번 도로 개선 사업이 ‘교통 인프라 국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후후이주 도로 안전과 국내 연결성 확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교통 인프라 국가 계획은 2019년까지 총 사업비 700억 페소(약 44억 불)를 투자하여 도로 건설, 포장, 갓길 증축, 안전 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임. 

 

*출처: BNamerica, 2017.7.18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