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관련기관 및 주요 경제일간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자원 동향(1.18-24)은 아래와 같음.
ㅇ (황산 생산량 감소) 칠레구리위원회(Cochilco)는 구리 추출 및 가공의 핵심 재료인 황산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Pampa Camarones, Mantos Blancos, Centienla Oxidos, Cierra Gorda 광산 폐쇄로 인해 2032년에는 2023년 대비 42.7%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함.
- 또한, 광업 외에도 농축산업에서 황산을 활용하는 만큼, 관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ㅇ (리튬) 국영구리공사(Codelco)는 2023.10월부터 추진한 2.53억 미불 상당의 호주 리튬개발회사 LPI(Lithum Power International Ltd.) 인수 프로젝트에 대한 주주총회 승인이 완료되었다고 1.23(화) 발표하였으며, 인수 계약이 완료되면 LPI의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밝힘.
- 이번 인수는 Codelco가 리튬 분야 진출 후 최초로 수행한 구매 계약으로, LPI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칠레 마리쿤가 염호의 Salar Blanco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권을 확보하게 될 예정
ㅇ (Codelco 회사채 발행) Codelco는 1.23(화) 장기 투자 프로젝트의 재원 마련을 위해 총 20억 미불 규모의 12년 만기 신규 채권 발행 및 기존 채권의 기한 연장을 발표함.
- 최근 구리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높은 기대가 반영되었으며, 당초 규모의 3.75배 수준인 75억의 자금(투자자 310명) 모집
ㅇ (소규모 광산업체 지원)윌리엄스 광업부장관은 1.22(월) 소규모 광산 프로젝트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인 “광업창(Ventanilla Minera)” 출시를 발표함.
- 동 플랫폼은 지질광업청(Sernageomin) 및 국영광업공사(Enami)가 관할해오던 5천톤 이하 생산 광산 등록, 제품 판매 등 행정절차의 일부를 전산화할 예정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