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QM, 2024년까지 13억불 투자 계획 발표

 ㅇ 칠레 SQM(Sociedad Quimica y Minera de Chile)은 2021∼2024년 13억 미불을 칠레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2023년 말까지 탄산 리튬과 수산화 리튬 생산 능력을 각각 18만 및 3만 톤으로 확대 예정이며 동 확장에 390백만불 투자 예정

 ㅇ SQM은 전기 자동차 판매 증가와 중국의 리튬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량 확대를 결정하였다고 설명함. 

 

2. 신재생에너지 동향 

 ㅇ 칠레 신재생에너지협회(ACERA)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설치용량이 2016년 3,210MW에서 2020년 6,970MW로 증가함. 

  - 태양광 1,125MW에서 3,257MW, 풍력 1,147MW에서 2,522MW 증가 

 ㅇ 칠레 에너지위원회(CNE)는 2020년 10월까지 135개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건설 단계에 있으며, 2022년 3월까지 총 6,073MW의 설치용량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함.

  - 태양광(3,657MW)이 전체 60%를 차지하고, 풍력 2,130MW, 바이오매스 171MW, 소수력 83MW, 지열 33MW 순임. 


3. 칠레 하원,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 법안 논의

ㅇ 11.5(목) 하원은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 법안에 대해 논의 중인 바, 동 법안은 2025년에 모든 석탄발전소를 폐쇄할 계획을 담고 있음. 

  - 이는 2019년 칠레 정부와 주요 전력생산 기업들이 당초 목표로 한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점진적 폐쇄계획을 15년 앞당기게 됨.

  - 동 법안 통과 시 에너지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디젤 연료 발전소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출처 : 주칠레대사관(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