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과테말라 검찰과 유엔 과테말라반면책위원회(CICIG) 및 감사원은 합동으로 뇌물수수 혐의로 중남미 여러 국가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브라질 Odebrecht사가 과테말라 내에서 시행한 도로공사의 품질상태를 조사하고 있음.

 

  ㅇ 3개기관은 Odebrecht사가 지난 Otto Perez 정권당시 수주한 Suchitepequez주 Coclaes시 - San Marcos주 Tecun Uman시(멕시코와의 국경 도시)간 CA2 도로 4차선 확장공사(140Km, 공사비 384백만미불)의 기 건설된 구간 중 3개 지점의 포장 시료를 채취하여 품질상태를 검증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미 1개소의 시료를 채취하였음.

 

  ㅇ 동 도로공사는 브라질 경제사회개발은행(Banco Nacional de Desarrollo Economico y Social de Brasil) 및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차관사업을 통해 시행중이던 사업으로 지난해 이후 공사가 중단되어 있으며,
    - Aldo Garcia 통신인프라주택부장관은 지난해 총 공사비중 70%가 지불되었으나 실제 공사가 완료된 것은 32%인 46Km에 불과하며, 동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문제를 제기하여 공사를 중단시킨 바 있음.   

 

  ㅇ 한편, Otto Perez 정권당시 브라질 은행으로부터 차관도입 심의과정에서 과테말라의 많은 국회의원들이 Odebrecht사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동 사건은 향후 과테말라의 정국을 뒤흔들 수 있는 폭발성을 가지고 있음. 

 

 

* 정보 출처: 과테말라 주요 언론 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