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꼬르띠소 정부는 7.16.(화) 파나마 최초의 디지털 자유지대* 설립을 승인하였는바, 라몬 마르띠네스 (Ramon Martinez) 통상산업장관은 중국 은행(Bank of China)과 글로벌 뱅크(Global Bank)에서 총 3,890만 불을 투자, 동 지대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힘.
* San Miguelito 지역의 Brisas de Golf에 위치한 총 면적 2.5 헥타르 부지에 건설
- 디지털 자유지대 설립 안에는 현지 투자 기업 외에도 다양한 부문의 중국 기업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기업은 동 자유지대의 설립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지원함.
- 디지털 자유지대 사업은 총 2단계에 나뉘어 진행되며, 1단계에 1,060만 불, 2 단계에는 2,830만 불이 투입될 예정
ㅇ 디지털 자유지대 내에는 화웨이가 설계한 서버 및 정보 인프라가 설치된 데이터 센터가 구축되며, 이외에도 중앙 건물, 사무실 8개 동, 아파텔 1개 동, 기술 및 텔레커뮤니케이션 연수를 위한 특별교육원 1개 동이 들어서고 全 지대에는 해저광학케이블로 연결된 인터넷 망이 설치됨.
ㅇ 마르띠네스 장관은 동 지대에서는 전자상거래, 블록체인, 데이터센터, 클라우딩 서비스, 디지털 망 서비스 등이 구현되며 현지 기업 및 주재국 내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은 동 지대를 통해 보다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냄.
- 상기 동인은 디지털 자유지대의 위치가 Corredor Norte와 인접하여 토쿠멘 공항, 발보아 항, 콜론자유무역지대, 크리스토발 항과 연결되는 뛰어난 인접성을 보인다고 언급함.
* 정보출처: 주파나마대사관( 7.17, La Estrella紙, La Prensa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