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볼리비아 리튬 공사(YLB)의 오마르 알라르콘(Omar Alarcón) 회장과 호주의 마리 링글랜드(Maree Ringland) 대사는 3.6(목) 리튬 산업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회담을 갖고, 볼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리튬 매장량(2,300만 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포토시(Potosí)와 오루로(Oruro) 소금사막에 집중되어 있다고 언급함.
- YLB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탄산리튬 생산국이며, 이번 회담을 통해 볼리비아의 독자적인 산업 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지식 공유가 이루어짐
ㅇ 현재 볼리비아 정부는 리튬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며, 중국 홍콩 CBC 컨소시엄과 러시아 Uranium One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리튬 직접 추출 기술(EDL, Extracción Directa de Litio)을 도입 중임.
-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볼리비아를 글로벌 리튬 시장에서 전략적 플레이어로 자리매김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튬 생산 및 국제 시장에서의 경험을 보유한 호주는 러시아 및 중국 기업들에 대한 불신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술적 협력 파트너로 부상 중
*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