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우루과이 주요 일간지 El País는 우루과이와 세계은행이 기후 변화 목표 달성시 금리인하를 적용하는 차관에 대한 협상을 타결을 알리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고 10.12(목) 보도함.
- 양측은 사상 최초 기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른 금리 인하를 도입한 협상을 타결한 것을 높이 평가
- 총 3.53억불 규모의 차관 관련, 우루과이는 2030년 기후 목표 조기 달성시 최대 12.3백만불에 달하는 금리 인하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동 차관 계약 내용은 내달 세계은행 이사진의 검토 후 승인 예정
ㅇ 우루과이 정부는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Ganadería y Clima’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인바, 차관 승인 후 세계은행이 양도할 무상환 자금과 금리 인하에서 발생한 자금으로 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임.
- ‘Ganadería y Clima’ 프로그램은 생산성 향상, 환경 지속가능성, 생산업자의 경제적 이익 확보 등을 포함
*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