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주요 언론 La Prensa는 12.21(토) Tristan Pascal FQM社 대표이사(CEO)가 미국 디지털 언론 Semafor와의 인터뷰를 통해 꼬브레파나마 광산 재개를 위해  파나마 내 관련 중재에 관해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한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에 대한 기대 표명) Tristan Pascal FQM CEO는 미국 Semafor*와의 인터뷰에서 꼬브레파나마 광산의 재개를 위해 파나마 내 관련 중재에 있어서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힘.
 * Semafor는 2022.10월에 前 NY Times 칼럼니스트와 前 블룸버그 이사가 설립한 디지털 언론
 

ㅇ Pascal CEO는 파나마의 구리광산이 청정에너지, AI, 고품질제조업 등을 필요로 하는 미국 기업들에게 원자재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원천이 될 것이라 강조하면서 이는 차기 미국 정부에게 커다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함. 또한 트럼프 당선인은 분명히 미국과 파나마의 전략적 이해에 맞추어 구리 관련 협정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함.
 - 현재 FQM社는 광산 유지에 있어 월 1,200만 달러의 비용을 감수하고 있으며 약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해당하는 꼬브레파나마 광산과 관련해 주주들의 압력에 직면하고 있음. 동 구리 광산 주주 중 대다수가 미국인임.
 

(파나마 정부 입장) 파나마 정부는 구리광산 관련 중재 소송이 진행되는 한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광산문제 논의 개시 시기에 관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보장기금(CSS) 개혁 문제를 처리한 후 2025년에 광산 문제를 다루겠다고 언급하였음. 
 - 또한 Mulino 대통령은 꼬브레파나마 광산 내 기채굴되어 적재된 구리정광으로 인한 환경 위험이 존재한다는 주장을 일축

 

 

*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