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타리카 국내기업 해외 투자현황

 

ㅇ 코스타리카 중앙은행은 2013년 코스타리카 국내기업의 해외투자액이 8억불을 기록했으며, 동 투자액의 대부분은 중미지역, 콜롬비아, 페루, 미국 등의 인프라, 통상, 서비스, 에너지, 건설사업 및 사업확장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함(해외투자를 이끈 주요 기업으로는 Dos Pinos, Florida Ice & Farm (Fifco), Grupo Monge, Constructora MECO, Purdy Motor 등이 있음).

 

- (Dos Pinos) 코스타리카 주요 낙농기업인 Dos Pinos는 2013년 파나마 낙농기업인 Nevada사의 공장을 인수(투자액: 8,600만불)

- (Fifco) 코스타리카 주요 맥주제조업체로 2012년 미국 North American Breweries Holdings사 인수(미국 맥주회사로 10개의 맥주브랜드 제조)

- (Grupo Monge) 전자제품 수입/판매업체로 2013년에 페루에 남미 최초로 5개의 상점을 개설했으며, 향후 연간 15-20개의 상점을 개장하는 것이 목표

- (MECO) 코스타리카 건설업체로 2013년 파나마,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콜롬비아 등에 도로, 수력발전, 관광인프라, 청정에너지 사업 등을 수주함. 2014년 현재 콜롬비아에서 2개의 사업을 수주했으며, 2015년에는 남미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

- (Purdy Motor) 코스타리카 자동차 수입업체로 2013년에 미국 텍사스에 2개의 매장을 개설하여 Toyota 및 Scion 등의 브랜드를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멕시코에 2개의 매장 보유.

 

2. 폐기물 에너지화사업 동향

 

ㅇ 코스타리카 환경에너지부와 보건부가 지난 6.26 환경에너지부 행정령(Decreto Ejecutivo 38500-S-Minae)에 공동으로 서명하고, 코스타리카 관련정부관계자들이 폐기물 소각시설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결과에 대한 과학적 확실성을 알기전까지 코스타리카내 폐기물 소각시설 설립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유보하는 모라토리움을 발표한 가운데, 그간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을 매립지 폐쇄 및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한 대안으로 고려/추진하여 왔던 지자체들이 정부의 동 결정을 철회하여 달라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음.

 

- 대표적인 예로, Liberia, Carrillo, Nicoya주시장 및 Coopeguanacaste(과나카스테전력조합)은 지난 7.25일 솔리스 대통령앞에 청원서를 제출하고 지난 6.26 발표된 폐기물 에너지화사업에 대한 모라토리움을 철회하여 줄 것을 요청함.

- 상기 지자체는 지난 2년간 미국의 Hoskingson사와 폐기물 에너지화사업 프로젝트(일일 폐기물 처리량: 145톤/규모: 9MW/기술: 가스화/투자금액: 3,5000만불)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SETANA측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관련 서류를 제출한 상황

 

ㅇ 국가지자체협회(ANAI)는 환경부, 보건부 등 관련기관 및 Penas 영부인과 면담하여 정부가 지자체와 사전협의 없이 모라토리움을 발표한 것을 비판하고, 페기물 에너지화는 쓰레기문제와 전기값 상승이라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임을 강조하면서 정부에 한 달안에 동 모라토리움을 철회하여 줄 것을 요청함.

 

- Mercedes Penas 영부인은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최종목표는 국가 폐기물관리에 최선의 대안을 찾는다는 점이라면서, 동 협의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3. 솔리스 대통령, 2021년까지 석유축출에 대한 유보(모라토리움) 연장

 

ㅇ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지난 7.25(금) 과나콰스테 병합 190주년 기념행사에서 2021년까지 코스타리카의 석유축출에 대한 활동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모라토리움을 발표함.

 

- 동 유보결정은 2011년 Laura Chinchilla대통령이 2011년에 선언한 환경에너지부 행정명령 36,693 제 1항에 명시된 Chinchilla정부 재임기간동안 석유축출 활동을 금지하는 모라토리움을 2021년까지 연장하는 결정임.

 

- 동 모라토리움은 대륙 및 해양영토에 모두 적용되며, 솔리스 대통령은 모라토리움 선언의 배경은 2021년까지 탄소중립국을 달성하고자 하는 국가목표에 따른 것이라고 밝힘. Edgar Gutierrez 코스타리카 환경에너지장관은 석유축출 및 탐색활동은 심각한 환경위험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이러한 활동의 비용과 혜택에 대한 정밀한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설명함.

 

4. KOLBI, 온두라스 진출 가능성

 

ㅇ 코스타리카 전력통신공사(ICE)의 유선/무선/인터넷 공급자인 KOLBI가 온두라스 국영통신기업인 Hondutel 투자에 관심을 나타냄. KOLBI의 경우 지난 몇 년간 파나마 등 중미 역내국에 서비스진출 가능성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온두라스에 진출 시 최소 투자금액은 약 5,000만불이 될 것으로 예상됨.

 

- Hondutel은 1967년에 설립되어, 유선/무선전화 및 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 Claro사와 Tigo사의 온두라스 진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

 

5. 카리브해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사업 공사착수 기한 3개월 연장

 

ㅇ 코스타리카 정부는 2011.8.30. 네덜란드계 APM Terminal사(본사 덴마크)와 카리브해 Moin지역에 컨테이너 터미널의 건설에 관한 양허계약(양허 기간 33년)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APM 터미널 사는 2013년부터 본 공사(향후 33년간 10억 달러 규모)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그간 공사허가권, 환경영향평가 등 기본 인허가를 취득하지 못해 공사착수가 지연되어 왔음.

 

- APM 터미널 사는 2012.5월부터 18개월 안에 관련 인허가를 모두 획득했어야 했지만, 올해 3차례(4월, 7월, 10월 4일) 공사착수 기한을 연장

 

6. Rio Azul 매립지 바이오가스 발전시설관련 논란

 

ㅇ 2000.12월 코스타리카 국영전력회사(CNFL)가 발주한 Rio Azul 매립지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관련, 수주기업인 Grupo Saret사가 행정재심법원에 CNFL을 대상으로 2,000만불의 손해배상 청구 재판을 제기한 가운데, CNFL 역시 Saret사에 계약불이행금 760만불을 청구한 상황으로 현재 재판의 예심을 앞두고 있음.

 

- 동 사업은 Rio Azul 매립지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10년간 연간 24.9GWh의 전력을 생성하는 전력사업으로, Saret사는 사업추진금 380만불을 투자한 상황

 

- Saret사는 지난 2004-2008년 7년 동안 동 전력플랜드를 운영하며 총 29.7GWh의 전력만을 생산하였으며, 전력생산이 미미했던 이유는 CNFL이 기존에 약속했던 매립지의 100%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2007년부터 매립지 운영이 중단되면서 바이오가스 발생의 기본 조건이 크게 변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반면, CNFL측은 Saret사가 입찰참여시 제대로 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발전시설 운영시부터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

 

* 정보출처 : 코스타리카 주요언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