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18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ㅇ 에두아르도 브라가 브라질 광물에너지부 장관은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박람회 2015(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제13차 유전 개발 사업 경매 입찰 계획을 발표해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모색할 예정인바, 브라질 정부는 동 입찰을 통해 정부의 재정 흑자 달성과 함께 에너지 투자 확충을 통한 경기 진작을 기대함.
-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국가에너지정책위원회(CNPE)가 승인한 입찰 공고 허가령에 곧 서명 예정
- 브렌트유 가격을 배럴당 65불로 가정할 경우, 상기 사업 입찰 규모가 기존의 20억 헤알에서 25억 헤알(8.5억 불)로 확대
ㅇ 입찰 일정은 2015년 10월 진행되며, 사업자 선정은 올해 12월에 이루어질 예정임(입찰 대상 광구는 총 270~290개이며, 암염하층은 제외).
- 브라질 국가석유청(ANP: Agencia Nacional do Petroleo)은 홈페이지(http://www.anp.gov.br)를 통해 Amazonas, Parnaíba, Potiguar, Recôncavo, Sergipe-Alagoas, Jacuípe, Camamu almada, Campos, Espírito Santo, Pelotas 등 브라질내 10개 퇴적분지에 위치한 23개 지구를 공개
ㅇ 비리 사건 등으로 타격을 입은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Petrobras의 입찰 참여가 불투명한바, 브라질 정부는 외국 업체의 적극적 참여를 희망함.
- 브라가 장관은 Petrobras의 알데미르 벤딘 사장과 상기 입찰에 대한 논의는 아직 없었다고 말하면서, 참여 여부는 Petrobras가 결정할 몫이라고 언급
- 브라질 정부는 에너지 업계의 요구 및 해외 기업의 참여 유도를 위해 자국산 부품 사용 규정의 완화 또는 동 규정 위반시 벌칙 부과 규정 완화 등을 고려 중
* 정보출처 : Valor Econômi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