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Ramnarine 에너지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지난 9개월간(2011.10.1-2012.7.30) 정부가 지급한 유가 보조금은 약 32억 TT(약 5억 미불)로, 올해 유가 보조금도 작년 수준인 약 40억 TT(약 6.5억 미불)선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또한, Ramnarine 장관은 트리니다드토바고 디젤의 해외 불법 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얼마나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지 현재로서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트리니다드토바고 에너지부가 국영석유회사 및 석유거래업자연합 등과 협력하여, 보조금이 적용된 디젤의 판매 및 거래와 관련된 업무를 관장하는 위원회를 조만간 설립할 것이라고 언급함.
※ 트리니다드토바고 정부는 유가보조금 지원을 통해 국내 시판 연료가격을 고정시켜 왔으며, 특히 디젤 연료는 대규모 보조금으로 인해 상당히 저가로 판매되어 왔음.
* 정보출처 : 트리니다드토바고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