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볼리비아 대사관은 볼리비아 외교부로부터 볼리비아-우루과이 정상회담 공동선언문 및 비공식 영역본을 입수한 바,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게재합니다.

ㅇ 칠레 및 아이티의 자연 재해에 대한 위로 및 동 국가 국민들에 대한 연대감을 표시하면서 동 국가들과의 협력 의사 표명

ㅇ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면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공동 노력 필요성 지적

- Mujica 우루과이 대통령은 오는 4월 볼리비아 Cochabamba에서 기후변화회의를 개최하는 Morales 대통령의 노력을 치하

ㅇ Mujica 우루과이 대통령은 볼리비아의 전통적인 코카잎 복용(coca chewing)을 지지하고, 국제사회가 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

ㅇ 볼리비아의 해양 통로 확보와 관련, Mujica 우루과이 대통령은 동 문제의 조속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지지하면서, 볼리비아-칠레간 원만한 문제 해결 희망

- 양국은 파라과이-파라냐 수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
·이와 관련, 자유로운 항해가능성 확보를 위해 Tamengo 지역 준설을 촉구

- URPABOL(우루과이, 볼리비아 및 파라과이) 통합 강화 및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련 절차 개시 촉구

- 볼리비아의 우루과이 Montevideo항 및 Nueva Palmira항 사용을 위한 양국 관련 당국간 협의 촉구

ㅇ Morales 대통령은 대우루과이 천연가스 수출 의사를 표명하며, 이를 위한 절차 개시 촉구

ㅇ 양국간 상업적 관련 강화 필요성 강조

- 양국간 농업 협력의 중요성 강조

첨 부 : 상기 공동선언문 및 비공식 영역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