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보고 게시판 1858번에서 연결>
ㅇ 볼리비아 에너지부 Eduardo Alarcon 탐사 및 개발 차관은 2013년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에 총 12억불을 투자할 계획임을 발표함.
- 동 투자규모는 2012년 11억 8천만불에 비해 2% 가량 증가한 수치이나 천연가스전 탐사 투자 규모는 전년대비 23% 증가한 3억불로서 석유가스 생산 및 개발 규모(9억불)가 전년대비 5% 감소하였음을 감안했을 때 볼리비아 정부가 천연가스전 탐사에 상당한 비중한 두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 탐사비용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는 석유화학시설 건설 등에 따른 국내소비 증가와 천연가스 수출 대상 국가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짐.
* 볼리비아는 기존의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 이외에도 국가수입 증대를 목적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하기 위해 중남미개발은행의 원조 자금으로 우루과이 및 파라과이에 내륙의 담수로를 통한 LNG 수출 가능 여부에 대한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tudy)를 진행하고 있음.(금년내 조사결과 발표 예정)
ㅇ 한편, 2012년 이전 석유가스산업 투자 계획은 석유가스전 운영, 수송, 탐사, 가스분리, 정제, 저장분야 등의 전분야에 걸쳐 국영석유가스공사(YPFB)가 발표하였으나 금년은 이례적으로 에너지부에서 탐사 및 개발분야를 발표함.
- 2012년 총 20억 5천만불의 투자계획 발표 금액 중 15억 9천만불이 실제 투자되었으며, 국영석유가스공사(YPFB)와 Chaco 등 자회사에서 9억 8천만불, YPFB와 석유가스전 운영계약을 맺은 외국계 민간회사가 6억불을 투자한 것으로 에너지부는 발표함.
* 정보출처 : La Razon지 및 주요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