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볼리비아 대사관 김홍락 대사는 7.10~7.13간 볼리비아 천연가스 주요매장지인 산타크루스 까미리시를 방문, ▲까미리시 76주년 기념행사 참석, ▲까미리 Sararenda X1 천연가스전 시찰, ▲관광자원지역인 체게바라 게릴라 활동지역 등을 시찰하고, Ruben Costas 산타크루스 주지사 및 Gonzalo Moreno 까미리시장 등과 에너지자원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는 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까미리 76주년 기념행사 참석


ㅇ 김 대사는 7.11(월) 까미리시 주광장에서 Ruben Costas 산타크루스 주지사, Gonzalo Moreno 까미리 시장, Erica Roxana Claure 국회의원 등 볼리비아 주요인사와 함께 76주년 까미리 기념일 공식행사에 참석함.


2. 주요인사 면담


ㅇ 김 대사는 동 행사 참석을 위해 까미리를 방문한 Ruben Costas 산타크루스 주지사 그리고 Gonzalo Moreno 시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볼리비아내 대규모 천연가스전 탐사가 진행되고 있는 까미리 지역을 비롯한 산타크루스지역과 우리나라간 에너지자원분야에서의 협력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음.

- 아울러 김 대사는 우리나라가 EDCF 차관으로 2009년 Pailas교량건립에 이어 Vanegas교량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KOICA 협력자금으로 Guarayos 지역에 상수도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타크루스 인프라 구축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을 강조함.


3. 까미리 Sararenda X1 천연가스전 시찰


ㅇ 김 대사는 7.12(화) 까미리 Gonzalo Moreno 시장의 안내로 1923년 볼리비아에서 처음으로 천연가스전이 발견된 까미리시 지역을 시찰함.


- 동 지역은 Standard Oil에 의해 대규모 가스전 개발사업이 진행된 이래 가스전의 본산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최근 Sararenda X1 대규모 가스전이 발견되어 활발한 탐사활동이 진행되고 있음.
- 동 가스전은 현재 국영석유가스공사의 자회사인 YPFB Andina와 스페인계 에너지기업 Repsol이 합작하여 시추를 하고 있으며, 탐사비용은 55백만불임.
- Sararenda X1 가스전 시추는 현재 3.7Km 굴착이 완료되었고 금년 11월까지 지하 4.9Km까지 시추할 예정으로 동 가스전에는 천연가스 1.2TCF(조입방미터)와 34백만 배럴의 원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이밖에, 까미리시 지역에 추가적인 가스전 2곳과 인근의 Guairuy 가스전이 발견되어 탐사를 추진중이며 동 유망 가스광구 개발에는 향후 4년간 530백만불이 투자가 필요하다고 함.


ㅇ 한편, Gonzalo시장에 따르면, 볼리비아는 까미리시 가스전에서 생산될 가스를 활용하여 운송연료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현재 볼리비아의 최대 수입품인 디젤 및 휘발유를 대체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으며, 더 나아가 볼리비아석유산업화공사(EBIH)가 생산된 가스를 활용하여 요소(Urea), 폴리에틸렌 등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는 가스산업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함.


4. 관광자원지역인 체게바라 게릴라 활동지역 시찰


ㅇ 김 대사는 7.12(화) Erica Roxana Claure국회의원의 안내로 까미리 지역에 소재한 체게바라의 게릴라 활동지역을 칭하는 ‘체게바라의 길’을 시찰함.

- 특히, 1966년 체게바라가 게릴라활동차 동 지역을 방문하여 첫 캠프를 설치한 Lagunilla에서 1967년 체의 게릴라 대원들을 일망타진한 볼리비아 제4사단 주둔지 Wilbert Sanchez 사단장의 안내를 받았으며, 동 사단장은 냥카우아수 지역에서 매복하여 게릴라를 사살하는 장면을 재현하여 주기도 하였음.


ㅇ 동 지역 방문시 Erica Roxana Claure 국회의원과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체게바라의 활동지역인 동지역의 관광자원으로의 잠재적 가능성을 근거로 인프라(숙박시설, 도로) 건설을 통한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논의함(상세 건의사항 별전 보고 예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