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월 - 2011.6월까지의 트리니다드토바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량이 전년도 동 기간 대비 1.2% 감소한 574조8천억 BTU를 기록한 바, 이는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의 수입 규모 감축에서 기인한 것으로 현재 트리니다드토바고는 한국으로의 수출 증대 등 수출선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Ⅰ. 상세내용

ㅇ 동 기간 중 미국으로의 LNG 수출량은 전체 수출량의 22%로 이는 전년도 동 기간의 27.2% 대비 상당 부분 감소한 수치이며, 이와 함께 전통적 수출국이었던 스페인(19.6→17.9%), 영국(11.6→4.6%), 캐나다(8.2→5.3%)로의 수출량도 감소하였음.

ㅇ 반면 한국(3.8→9.4%) 및 아르헨티나(4.7→10.2%) 수출량의 경우 배수 이상이 증가한 바 이는 트리니다드토바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루트 및 할당량에 있어 상당한 변화인 것으로 보임.

ㅇ 한편 트리니다드토바고 에너지 Downstream 부문 주요 생산 품목인 암모니아, 요소, 메탄올의 경우 요소(2% 증가)를 제외하고는 전년도 동 기간 대비 생산이 다소 감소하였는 바, 이는 공장 유지/보수 작업 및 가스 공급에 차질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Ⅱ. 관찰 및 평가

ㅇ 미국의 최근 셰일가스(shale gas) 개발 진전으로 자체 가스 생산량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을 최대 수출시장으로 삼아 온 트리니다드토바고 LNG 산업에 위협이 되고 있음.

ㅇ 이로 인해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수출 루트 변경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현재 시장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바, 한국 등 아시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으로의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