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7년부터 코스타리카 정유공사(RECOPE)와 중국천연가스공사(CNPC)가 공동 추진해 온 15억불 규모의 코스타리카 정유공장 확장·현대화 사업이 지난 6.20 코스타리카 감사원으로부터 중립성 및 객관성을 이유로 타당성 조사 폐기명령을 받은 가운데, 코스타리카 주요언론인 La República지는 7.15(월) ‘국제입찰이 정유공장 사업의 돌파구’ 제하의 기사를 통해 동 사업이 기존의 코-중국 합작이 아닌 국제입찰로 전향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함.

코스타리카 감사원은 사업당사자인 CNPC의 자회사가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여 중립성이 결여되고, 수익률 산출관련 객관적인 자료가 미흡하여 경제성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이유로 동 타당성 연구의 폐기명령을 내린바 있음.

 

ㅇ 동 언론은 지난 6.26(수) Recope 이사회에서 Rene Castro 환경에너지부장관의 말을 인용하여, 감사원의 결정 이후 동 장관이 연내에 대안을 제출하도록 Recope에 지시하였지만, 코스타리카 정부는 이미 동 사업을 국제공공입찰로 전환하는 가능성에 많은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

 

ㅇ 특히, 동 언론에 따르면, Castro 장관은 코스타리카 정부의 입장에 대해 국제공공입찰이 경제성 및 타당성이 높은 제안서를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방법이며, 특정적인 제약 없이 동 프로젝트를 회생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함.

 

2. 동 사업은 입찰로 전환될 시 코스타리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발주 프로젝트가 될 예정임.

 

ㅇ 예상입찰방식: BLT(Build-Lease-Transfer)

ㅇ 사업목표: 기존 1일 18,000배럴 규모 정유처리능력을 65,000배럴까지 확대

ㅇ 사업규모: 15억불

 

3. 그럼에도 불구하고, Castro장관은 공공입찰 전환은 현시점에서 가능성은 높지만 유일한 대안은 아님을 강조하고, 동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적인 향후 진로는 올해 12월경에 발표될 계획이라고 언급함.

 

<정보출처 : La República지 등 코스타리카 주요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