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쿠바 관영지는 관련 법규를 개정하여 오는 12.20부터 사회주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혁조치로서, 개인 자영업자를 위한 은행 대부 거래 등 새로운 은행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라고 보도함.

 

ㅇ 구체적으로, 자영업자, 농업 관계자 및 건축업자들은 은행 대출금을 이용하여 필요 상품을 구입 가능함.

- 동 조치 시행이전에도 엄격한 기준 하에 농민 및 건축업자들의 은행 대출은 가능하였으나, 금번 조치로 인해 자영업자도 은행 대출이 가능해짐.

- 대출 이자율은 3-7%로 예측됨.

 

ㅇ 동 조치는 지난 4월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언급된 300개 이상의 개혁 조치의 일환으로, 농업 분야 활성화, 세수확대 및 외화 획득 등을 목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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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 관영지 Granma 등 주요 일간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