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5년 에콰도르 수출 지형 재편

 

ㅇ 2025년은 에콰도르 수출 역사상 기록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둔 해로 특히, 기존 석유 중심의 에너지 의존 수출 구조에서 탈피하여 ▲비석유 수출 확대, ▲신흥 품목의 부상, ▲제조업 및 전통적인 농산품 외 품목의 수출 경쟁력 강화가 두드러짐.


(품목별 수출액 역전) 전통적 수출 1위 품목인 석유가 생산 위기를 겪으며 77.5억 불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 19% 감소하여 전체 수출 품목 2위로 하락했으며, 새우 수출액이 84억 불로 전년 대비 20% 증가하여 전체 수출 품목 1위로 상승함. 
 - 국제 가격상승에 힘입은 카카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하여 46억 불이란 성과와 함께 비석유 부문 수출품목 2위* 등극
 - 광업은 전체 산업 중 최고 성장률(41.63억 불, 35% 증가)을 기록하며 5대 수출 품목으로 안착 등
 * 전통적으로 비석유 부문 수출품목 1위는 새우, 2위는 바나나였으나 2025년 바나나 수출액은 42억 불로 카카오 수출액을 하회


(목재 가공업의 부상) 목재 가공업 부문 수출액이 7.37억 불로 전년 대비 13.4% 증가하고 원목 위주의 수출 품목 외 목재 가공품 수출액이 크게 증가함.
 - 에콰도르의 수출 품목이 기존 농수산물 등 원자재 중심에서 부가가치가 있는 제조 가공업 중심으로 다변화 중
 

2. 2026년 에콰도르 경제성장의 기회요인 및 리스크
 
ㅇ 에콰도르수출업협회(FEDEXPOR)는 글로벌 수요 둔화, 시장 변동성 누적 및 글로벌 시장 내 가격 하락 압박이 가중되는 과잉공급 리스크 등으로 인해 2026년 에콰도르 경제성장률을 6~7% 수준이 될 것이라며 다소 보수적으로 전망함.
 - 다만, 현재 협상이 마무리된 미국과의 상호무역협정이 수주 내 서명된다면 주요 품목의 수출이 확대되고 한국·캐나다·아랍에미리트 등 주요국과의 자유무역 협정이 신속히 발효될 경우, 경제성장률이 10%대를 상회할 가능성도 제시
 

ㅇ 특히, FEDEXPOR는 시장활성화를 위해 한국과의 SECA 발효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헌법재판소의 SECA 합헌성 판결 및 국회 비준 절차의 신속한 진행이 2026년 수출 실적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함.
 

ㅇ 한편, 수출입 치안 비용 가중, 수입 상품 검역 비용 증가 및 비관세 장벽 리스크 등이 경제성장률 제고에 주요한 장애 요인이 되고 있는바, 정부 차원의 치안 전략 강화를 통한 기업 치안비용 절감 및 항만물류 프로세스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함.

 

 

*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