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무 및 경제


□ 아이티 정부, 주아이티 미국 대사관 주변 건물 공공시설 지정 통해 치안 강화(3.27.)


 o 아이티 정부는 치안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주아이티 미국 대사관 인근 Tabarre 코뮌에 위치한 여러 건물을 공공시설로 지정함. 

  - 3.24.(화) 관보(Le Moniteur) 특별호에 게재된 법령에 따르면, ▲ 미국 대사관 부지 서쪽에 위치한 1,289.24제곱미터(m²) 면적의 토지에 현대적 치안 인프라 구축 필요성 때문에 동 조치가 취해졌으며, ▲ 동 법령에 따라 일련의 조치가 법령 공포와 동시에 발효되고, ▲ 조치 대상인 부동산의 평가 및 보상 절차를 담당하는 수용 상임위원회가 즉각 가동됨. 


□ 정부, 석유 제품 가격 책정 절차 법령 공표 및 신규 가격 시행 (3.31.)


 o 3.27.(금) 아이티 정부는 관보(Le Moniteur)에 "석유 제품 가격 책정 절차에 관한 법령"을 발표함. 법령에 따르면, 주유소 판매 가격은 매월 말 경제재정부(MEF)와 통상부(MCI)가 산정하고 결정하는 가격으로 매월 1일 양 부처의 공동 공고로 발표되며 전국에 적용됨. 또한, 법령에 따라 석유 시장 감시 및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자문위원회가 설립됨.   

 o 3.31.(화) 경제재정부(MEF) 및 통상부(MCI)는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석유 제품 가격(휘발유 갤런당 725 구르드, 경유 850 구르드, 등유 845 구르드)을 공지하였으며, 동 가격은 4.2.(금)부터 적용될 예정임. 

 o Carrefour 코뮌의 일부 주유소에서 정부 고시 시행일(4.2.) 이전인 4.1(수)부터 휘발유가 725 구르드에 판매되며 가격 인상이 이미 적용됨. 휘발유 공급이 제한된 가운데 거리 판매 가격은 700~850 구르드 수준으로 형성되었으며, 유가 상승에 따라 대중교통 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아이티 정부, 긴축 예산 시행 


 o 3.31.(화) 아이티 정부는 공무원 대상 017호 회람을 통해 공공 지출 축소 및 거시경제 균형 유지를 위해 공무원의 신규 차량 구매 금지, 공직자 해외 방문시 총리 승인 의무화 등 일련의 긴축 정책을 채택했다고 발표함.  


□ 임시선거관리위원회(CEP), 20여 개 코뮌에 대한 정부의 통제권 회복 노력 촉구 


 o 3.31.(화) Jacques Desrosiers 임시선거관리위원회(CEP) 위원장은 Pelissier 법무장관과의 선거 관련 회의에서 약 20개 코뮌에 대한 정부의 통제권 회복 노력을 촉구함.


2. 치안


□ Gran Grif 갱단에 의한 Artibonite州 Jean-Denis 주민 학살 사건 관련 동향


 o 지난 3.29(일)~30(월)간 발생한 Gran Grif 갱단의 Artibonite州 Jean-Denis 마을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엔은 피해 규모를 10~80명으로 언급함. 일부 거리에는 3.30(월) 저녁까지 시신이 방치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짐.

 o 미국, 캐나다, EU 등 아이티 주재 외교단은 상기 Gran Grif 갱단 공격을 규탄함. 

  - 주아이티 미국 대사관은 3.31.(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존중하지 않고 아이티인들을 계속해서 살해하는 테러 집단을 강력히 규탄함. 

  - 주아이티 캐나다 대사관은 테러 집단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피해를 입은 가족과 지역 사회에 대한 지지를 표명함. 

  - 주아이티 유럽연합(EU)대사관은 독일·스페인·프랑스·네덜란드 대사관과의 공동 성명을 통해 상기 공격을 규탄하고, 이번 참극은 치안 지원을 위한 갱단진압군(GSF)의 신속한 배치 및 법치주의 강화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밝힘. 

  - 유엔아이티 통합사무소(BINUH) 대표는 “X”를 통해 무분별한 폭력 사태는 갱단과 그들을 지원하는 네트워크의 폐해에 맞서 아이티를 더욱 강력하게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고 밝힘. 

 o 3.31.(화) 경찰(PNH)은 갱단진압군(GSF)의 지원을 받아 Artibonite州 Terre noire, Pierre Payen, Deluge 및 Jean Denis 등 지역에서 대규모 작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함. 

 o Jean-Denis 학살 발생 24시간 후 인근 Marchand-Dessalines 코뮌은 갱단 Gran grif와 Kokorat san ras에 의해 점거된 상태로, 이들은 해당 지역에 거점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양측 갱단은 주민 자경단과 충돌하며 부상자 발생과 주택 방화가 보고됐고, 일부 갱단은 주민들에게 금전을 배포하며 영향력 확대를 시도함.


□ 갱단진압군 특별대표 및 차드 경찰 선발대, 포토프랭스 도착(4.1.)


 o 4.1.(수) 남아공 출신의 Jack Cristofides 갱단진압군(GSF) 특별대표와 약 50명의 차드 경찰이 선발대로 포토프랭스에 도착하여, GSF) 배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함. 향후 총 1,500명 중 350명이 추가 배치될 예정임.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겸임 공관)(언론 보도 및 정부 발표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