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앙은행(BCRD) 통화정책금리 연 3.5%에서 4.5%로 인상
    
o 12.30.(목) 중앙은행(BCRD)은 통화정책금리를 연 3.5%에서 4.5%로 인상함. 이와 더불어 환매조건부 채권금리(레포금리) 연 4%에서 5%, 콜금리 연 3%에서 4%로 증가함. 동 금리 인상은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외 인플레이션 압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언급함.
 - BCRD는 지난 11월 기준금리를 0.5p.p 인상된 연 3.5%로 인상한 바 있음.

o 은행연합(ABA)은 중앙은행(BCRD)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상에 있어 2023년 6월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음. ABA Rosanna Ruiz 회장은 통화 위원회가 3년간(2020~2023년) 최대 8%의 고정금리 조건을 승인한 점을 감안했을 때 2020년 은행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이 구조조정 및 재융자 대상으로서 대출금리에 대한 상향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언급함.


     
 2. 산업통상자원부(MICM) 수입 원유 정부 보조금 지원

o 산업통상자원부(MICM)는 수입 원유의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실제 수입가격 보다 낮은 시장 가격을 형성하기 위해 2021년 11월까지 원유 수입업체에 정부 보조금 130억 페소를 지급했다고 보고함. 도(공) 정부는 2020년 원유 보조금 미지급분 24.58억 페소를 금년도에 정산하였고, 세계적인 유가상승 시기였던 10월과 11월에는 각 23.43억 페소, 19.97억 페소를 보조금으로 지원하여 내수 시장의 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고 언급함.
 - 한편, 중앙은행(BCRD)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이 2021.1에 배럴당 U$48.47로 시작하여 2021.12 기준 유가는 배럴당 U$76.63으로 58.09% 상승했다고 발표함.
     


3. 중앙은행(BCRD)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 획득

o 중앙은행(BCRD)은 ‘실시간 결제 시스템(LBTR: Sistema de Liquidacion Bruta en Tiempo Real)' 구축으로 국제표준 ISO 22301(사업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함.  동 은행 Hector Valdez Albizu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LBTR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현된 지불결제 시스템으로 도(공)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했다고 언급함.

 

4. Abinader 대통령 국가 채무 감소 및 고용증가 성과 보고

o 1.4.(화) Abinader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 국가채무 미지급분은 188억 페소로 마감하고 이는 2020년 8월 취임 당시 인수받은 부채 미지급분(727억 페소) 보다 538억 페소가 감소했다고 보고함. 이는 정부 기관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무분별한 지출을 지양한 결과였다고 설명함.
- 또한, 공공부분 고정부채(Deuda Consolidada)는 2020년 12월 GDP의 69.5%에서 2021년 12월 63.0%으로 감소하였고, 2021년 경제성장률은 12%로 상승, 환율은 평가 절상으로 마감되었다고 언급하고 도(공) 경제가 팬데믹 이후 지속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함.

o 1.4.(화) 노동부 Luis Miguel De Camps 장관은 사회보장국(TSS) 지표를 근거로 민간 부문 고용이 증가했다고 언급함. 동 장관은 2020년 2월 기준 TSS에 등록된 근로자는 149만 명인데 반해 2021년 12월 기준 153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함. 한편, 2021년 3사분기 실업률은 6.8%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보고함.
- 공공행정부(MAP) 통계 보고에 의하면 2021.11 기준 공공부문 공무원 성비 비율은 여성 64.63%, 남성 36.37%로 여성 근로자의 공공기관 진출이 크게 증가 했다고 발표함.  공공 부문 평균 급여는 월 34,655.50페소로 2020년 동기 대비 4,260.50페소가 증가했다고 보고함.

 

 *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