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두라스경제인협회(COHEP)의 온두라스 경제 현황 진단 

ㅇ Alejandro Kaffati 온두라스경제인협회(이하 ‘COHEP’) 소속 경제 전문가는 지난 10.27.(월) 온두라스국립자치대학교(UNAH)에서 진행된 강연회에서 온두라스의 현 경제 현황에 대해 ‘자본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대신 이주민을 수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부정적으로 평가함. 

  - (외국인직접투자 감소) 2000년 GDP의 4.93%를 차지하던 외국인직접투자는 2023년 3%로 감소

  - (2023년 일자리 현황) 비공식 일자리수의 비정상적 증가

     ※ 공식 일자리 수는 9,632개 증가한 반면, 비공식 일자리는 76,246개 폭증

  - (해외 송금 유입액에 의존) 2000년 GDP의 6.6%를 차지하던 해외 송금 유입액은 2023년 25.58%로 급증

     ※ 금년도 10.16. 기준 해외 송금 유입액은 96억 2,070만 미불로, 총 외화 수입의 55.2%를, GDP의 24.3%를 차지 / 주간 평균 해외 송금 유입액은 2억 4,920만 미불로, 금년도 해외 송금 유입 누적액이 곧 100억 미불을 상회하여 GDP의 26%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ㅇ 아울러, 비공식 경제의 비중이 큼에 따라, 온두라스의 시간당 노동 생산성 또한 8.1 미불*로, 역내에서 가장 낮은 상황임을 밝힘.

    * 국제노동기구의 2024년 11월 통계 기준

  - (1위) 파나마, 42.9 미불, (2위) 코스타리카, 30.3 미불, (3위) 도미니카공화국, 27.9 미불 등  

⇒ 노동 시장 투자 부족에 따른 일자리 부족으로 온두라스인들이 일자리를 찾아 미국 등으로 이주하고, 그 결과 국내 경제가 해외 송금에 의지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함. 


2. 금년도 8월 기준 주요 품목 수출 현황 

ㅇ (팜유 원유) 온두라스 중앙은행(이하 ‘BCH’)에 따르면, 금년도 1~8월 팜유 수출액은 2억 5,520만 미불로, 바나나(2억 2,910만 미불)를 제치고 주요 수출 품목 2위를 차지함. 

  - 팜유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 및 인도네시아의 바이오디젤의 팜유 혼합 비율 증가에 따른 팜유 국제 가격 상승에 기인 

ㅇ (바나나) 바나나의 동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억 4,370만 미불 감소한 2억 2,910만 미불을 기록함. 

  - 2024년에 발생했던 열대성 폭풍 ‘사라’의 여파로 생산량 감소 및 경쟁국인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의 공급 증가에 따른 국제 가격 하락에 기인 

ㅇ (자동차 케이블) 자동차 케이블의 동기 수출액은 10억 6,730만 미불로, 전년 동기 대비 9,480만 미불 증가함. 

  - 미국의 신차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미국의 관세 도입에도 불구하고 온두라스가 동 부품의 주요 공급국 중 하나임을 증명 

ㅇ (섬유 제품) 섬유의 동기 수출액은 25억 3,340만 미불로, 전년 동기 대비 9,820만 미불 감소함. 

  - 미국의 동 제품 수요 감소에 기인 

  - 섬유에 대한 국제 수요 감소, 다국적 기업들의 공장 이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2021~2024년 동안 온두라스 내에 섬유 기업 23곳이 폐업


*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El Heraldo, La Prensa, La Tribuna 등 현지 언론 보도 및 온두라스 중앙은행 보고서 등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