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13(화) 코스타리카 국립대학총장위원회(Conare)는 2017년 기준 정치·경제·사회·교통·환경 등 각 분야 현황과 문제점을 짚은 <2018 코스타리카 국가현황보고서>(Estado de la Nacion, 300페이지 분량)를 발표함. 
    ※ Conare는 인권옴부즈맨, 최고선거재판소(TSE) 등 기관과의 협력 아래 각 분야의 개발 상황을 평가하기 위한 동 보고서를 매년 발표 

 

2. 금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한해 동안 거의 모든 분야 지수가 악화되어 경제활성화 및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 활동이 촉구되는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보고서 표지 사진을 끊어지기 직전의 철제 케이블로 채택, 경각심 고취 

 (경제)
   ㅇ 2017년 경제성장률은 3.2%로서 전년도 및 최근 10년 평균치보다 하락 
   ㅇ 2017년 한해 동안 총 30,645개의 일자리가 감소하여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ㅇ 총 30.2%의 가정이 극빈 혹은 다차원적 빈곤 상태  

 (교통인프라) 
   ㅇ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러시아워의 유동인구는 하루 평균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적 손실을 입으며, 이를 비용으로 환산시 개인당 연간 약 5천불 규모 
     - 이는 높은 자동차 보유율(코스타리카는 인구 천명당 231대의 자동차를 보유, 중남미 3위 기록) 및 열악한 대중교통 시스템 등에 기인하는 바, 동 보고서는 현행 대중교통 정비와 함께 고속여객열차(TRP) 도입의 필요성 지적 

  (환경) 
   ㅇ 기관들의 취약성으로 인하여, 일련의 환경 규범과 관련 발언들이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조치로 실현되는 데에 한계

 

3. 이와 관련, 11.14(수) 당지 유력일간지 Diario Extra는‘파괴 직전의 국가’ 제하 사설을 게재, 정치·경제·사회·환경 분야에서 수 십년 전부터 이어져 온 제반 문제들에 대한 코스타리카 정부 차원의 대응 미흡으로 인하여 상황이 악화되었음을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단-중장기적 정책결정이 시급함을 강조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