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ante Mossi CABEI 총재, 한-온두라스 의원친선협회 대표단 면담(1.31.)


ㅇ Dante Mossi CABEI 총재는 1.30.(월) 한-온두라스 의원친선협회 한국 국회대표단과 만나 온두라스와 역내에 대한 한국의 기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였음.
 - 이번 회의에서 양 측은 ▲CABEI 증자에 대한 한국의 협조 방안(support for CABEI’s capital increase) ▲신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의 이행을 위한 협력 ▲ 역내 무역증진 등의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음.


ㅇ Mossi 총재는 한국의 CABEI 가입 이후 짧은 시간 내에 한국의 기여가 역내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면서, 그 사례로 한국 CABEI 신탁기금(KTF)을 통해 30개의 기술협력 프로젝트가 추진되었다고 소개함. 또한 한국 국회 대표단은 CABEI가 진행 중이거나 미래에 추진할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약속함(pledged to support).
 - CABEI는 한국 신탁기금을 활용, 온두라스 국립대학 의료캠퍼스 현대화, (아시아-중미간) 항공 화물 운항, 코스타리카 정부 청사, 도미니카공화국 연결성 강화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위한 기술협정(technical cooperation)을 최근 승인함.


ㅇ 한편, 한국 대표단은 한국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대해 Mossi 총재의 지지를 요청함. Mossi 총재는 이미 한국 측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약속한바 있음.


2. CABEI, 역대 최대 규모의 채권 발행(2.1.)


ㅇ CABEI는 2026년 만기 12억 5천만불 규모의 사회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함. 이는 CABEI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2019년 신용등급 ‘AA’를 달성한 이후 CABEI가 발행시장(primary market)에서의 신용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임.
 - Mossi 총재는 CABEI가 2019년 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개시한 이후 사회ㆍ녹색ㆍ청색 프레임워크하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39억불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고 설명함.


ㅇ 동 채권거래를 위한 오더북(orderbook)은 33개국 130개 계좌로 구성되며, 이는 중앙은행/기관(67%), 자산관리사(12%), 은행(12%), 연금 펀드(7%), 보험회사(2%) 등으로 구성됨.


ㅇ 이번에 발행된 사회채권은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것임. CABEI가 영국 재무당국으로부터 “공공 국제기관(public international body)”으로 그 지위를 인정받은 이후에 동 사회채권은 런던 증권거래소에도 상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