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고선거법원, 선거 당일 21시 경 사전 결과 발표 예상


ㅇ 6.4 최고선거법원은 6.25 시행되는 1차 과테말라 대통령 선거와 개표 과정에 대비한 두 번째 연습을 마쳤다고 하며,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처 훈련 및 25만 명의 개표단이 자료를 검증하고 분류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함.  
 - Irma Palencia 최고선거법원장은 개표 집계가 정확하게 언제 완료될 시점에 대해서는 확언할 수 없으나, 6.25 밤 9시~9시 30분경 첫 번째 선거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함.


2. 유럽연합, 선거 옵서버 활동 개시


ㅇ 5.28 유럽연합은 선거 옵서버 활동을 개시, 첫 번째로 40명의 참관인단을 과테말라 전국 22개 주에 파견할 예정이며, 향후 비슷한 인원의 참관인단이 과테말라에 추가로 도착할 예정이라고 함.
 - Jordi Canyas 단장은 과테말라의 여성, 원주민, 아프리카계 후손, 장애인 및 청년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이번 선거 과정에 공정하게 참여하는지를 감시하게 될 것이라고 함.
   - 또한,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후보자격이 정지된 Podemos당의 Roberto Arzú 후보와 Prosperidad Ciudadana당의 Carlos Pineda 후보와도 5.28 면담을 가졌다고 하며, 향후 국가인권위원회와 쟈마떼이 대통령과도 면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함.


3. 과테말라 무상원조 9년 사이 64% 감소


ㅇ 6.8 과테말라 국가기획청(SEGEPLAN) 국제협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세계은행이 과테말라를 중상위소득국가로 조정한 이후 代과테말라 무상원조는 꾸준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ㅇ 상기 보고서에 따르면, 무상원조 금액은 2013-2015년 3.62억불에서 2019-2021 1.27억불로 64% 감소함.  
 - 현지 언론 Prensa Libre는 그 동안 실시되었던 무상원조 사업의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던 것과 쟈마떼이 대통령이 그간 국가 주권을 강조하며 공여국들의 내정간섭을 지적해온 것도 무상원조 감소의 원인이라고 지적함.
 - 지난 10년간, 국가별로는 △대만 89.6백만불, △유럽연합 73.3 백만불, △독일 53.39 백만불, △유엔개발프로그램 48.79백만불 순으로 무상원조를 실시해온 것으로 집계됨. 

 


*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