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볼리비아 2023년 물가상승률 발표
o 세르히오 쿠시칸키(Sergio Cusicanqui) 볼리비아 기획개발부 장관은 볼리비아의 2023년 물가상승률이 2.12%라고 발표했으며, 여전히 역내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가 안정적이라고 강조함.
- 중남미 국가 2023년 물가상승률: △아르헨티나(148.2%), △콜롬비아(8.78%), △우루과이(5.22%), △칠레(4.5%), △브라질(3,14%), △페루(3.1%) 등
o 2023.12월 볼리비아 소비자 물가지수는 11월 대비 0.63%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2022.12월, 3.12%)대비 1%p 하락함.
- △버스 등 대중교통(49.54%), △당근(22.15%), △양파(8.35%), △향수 등 화장품(2.22%)이 주요 가격 상승 품목이었으며, △옥수수(8.18%), △계란(2.26%), △전기(0.73%) 등이 주요 가격 하락 품목
2. 세계은행, 금년 볼리비아 경제성장률 1.5%로 전망
o 세계은행은 최근 발간한 ‘세계 경제 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에서 2024년 볼리비아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했으며, 2025년 역시 유사한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함.
- 상기 보고서에서 발표한 역내 경제성장률: △파라과이(3.8%), △우루과이(3.2%), △아르헨티나(2.7%), △페루(2.5%), △칠레(1.8%), △브라질(1.5%), △중남미 평균(3.5%)
o 한편, 볼리비아 정부는 2024년 국가예산안 편성안에서 금년 경제성장률을 3.71%로 예측했으며, 전년도 예측치(4.8%)보다 약 1%p 하락할 것으로 분석함.
- 볼리비아 재정경제부는 2023.10월 초 볼리비아 경제성장률을 4.87%로 예측한 바 있으나, 정부의 공공지출 증가 및 2023년 상반기 수출 감소 등으로 1.8%p 낮게 예측
*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