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경제지표


 ㅇ (고용 동향)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초 연간 고용증가율은 3.1%로 2022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2024.2월 정리해고는 34,872건, 연간 증가율 21.9%로 2022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ㅇ (환율) 4.12(금) 기준 환율은 달러당 971.1페소로 1주일간 21.2페소 상승하였으며, 중동發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달러 수요 상승 및 칠레-미국 간 금리 차이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

 

2. 경제전망

 

 ㅇ 세계은행(World Bank)은 단기적 활동 지표 개선을 반영하여 2024년 칠레 경제 성장률을 1.8%에서 2.0%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2025, 2026 성장률 전망은 각각 2.2%, 2.3%로 평가함.
 - 한편, 세계은행은 폭력범죄 및 살인률 증가, 빈곤 문제 지속 등의 이유로 중남미 지역 전반에 대한 2024년 경제성장 전망을 1.6%로 하향 조정


 ㅇ 중앙은행의 2024.4월 경제전망조사(encuesta de expectativas economicas, EEE)* 결과는 아래와 같음.
 * 관련 학계 및 컨설팅회사, 금융기관 종사자 및 경제 자문기관 등을 대상으로 거시경제 변수에 대한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매월 10~13일에 발표
 - (금리) 4월, 5월 각각 75bp, 50bp 인하 전망

 - (인플레이션) 4, 5월 소비자물가지수 월별 0.3% 증가 전망되며, 2024년 최종 인플레이션 전망은 3.7%로 정부의 연말 목표치(3%)와 큰 격차

 - (경제성장률) 상반기 경제성장률 2.7%로 3월 경제전망조사(1.8%) 대비 큰 폭으로 상향되었으며, 2024년 전체 경제성장률은 2.5%로 전망
 - (환율) 향후 2개월 내 930페소대로 하향 및 11개월 후 900~882.5페소 수준으로 하락 예상


 ㅇ 한편, 칠레 경제컨설팅회사 중 하나인 Black White의 설문조사*에 따르면(4.12), 응답자의 58%가 칠레의 고용 및 국가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응답자의 67%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성장률 및 인플레이션 등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답함.
 *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총 1,136건의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표본오차 2.9%, 신뢰도 95%


3. 무역 동향


 ㅇ 칠레 외교부 국제경제차관실(SUBREI)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칠레 서비스 수출은 6억 7,400만 미불로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항공기 유지보수, △웹호스팅 및 서버, △컴퓨터 및 정보기술 지원, △애플리케이션 설계 및 개발, △정보 기술 컨설팅 등이 전체 서비스 수출의 44%를 차지함.


 ㅇ 반면, 2024년 1분기 칠레의 상품 수출은 구리, 리튬 및 산화몰리브덴 양극재 판매량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8% 하락한 246억 5천만 미불을 기록함.


4. 그 외 경제 관련 동향


 ㅇ 칠레 정부는 라모네다(La Moneda) 대통령궁에서 칠레 CAF 재편입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CAF의 對 칠레 사업전략을 발표하였음(4.8). 
 ※ 동 행사에는 보리치 대통령, Sergio Diaz-Granados 중남미개발은행(CAF) 총재, Mario Marcel 재무부장관, Nicolas Grau 경제개발관광부 장관, Javier Toro 사회가족부장관, Diego Pardow 에너지부 장관, Aisen Etcheverry 과학기술지식혁신부 장관, Gloria de la Fuente 외교부 정무차관 참석
 - 동 전략은 ①공정한 지역개발 ②지속 가능한 녹색 전환 ③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④21세기를 위한 디지털화 및 연결성 강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CAF는 칠레를 대상으로 2023년 9억 2천만 미불 상당의 신용지원 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2024년에는 14억 미불 추가 금융지원 계획이라고 발표.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