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환율) 자메이카 중앙은행은 2023년 상반기 평균 환율이 1달러당 154.21 자메이카달러로, 자메이카 화폐 가치가 전년 상반기 대비 0.6% 평가 절상되었다고 발표함.
 - 동 은행은 이전 분기만큼 변동성이 크지 않았으며, 자메이카 내 기업들의 원활한 미 달러 접근성의 영향으로 인해 시장 유동성을 유지했다고 언급
 
※ 환율 추이: △127.10(2018) → △132.59(2019) → △142.70(2020) → △151.82(2021) → △155.48(2022) → △154.21(2023.1-6월)
 
o (인플레이션) 2023.6월 물가상승률이 6.3%를 기록했다고 보고하면서, 이는 2023.1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5개월 연속 하락으로 자메이카 정부 목표 범위인 4-6%에 근접한 것이라고 함.
 - 식품(10.3%), 숙박(12.8%) 가격 상승 / 운송(1.6%) 가격 하락
 - 한편, 동 은행은 자메이카 경제의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2분기 동안 인플레이션 변동폭이 크지 않아 정책금리를 7.0%로 유지했다고 강조
 
※ 인플레이션 추이(전월 대비): △8.14%(23.1월) → △7.75%(23.2월) → △6.2%(23.3월) → △5.78%(23.4월) → △6.07%(23.5월) → △6.3%(23.6월)
 
o (정책금리) 2023년 2분기 자메이카 인플레이션이 평균 6.0%로 예상되며, 2022.11월에 직전 대비 0.5% 높은 7.0%로 인상한 정책금리를 현재까지 유지함.
 - 중앙은행은 △美 연준의 통화 긴축 일시 중단, △자메이카 금융 시장 안정 등으로 자메이카 은행 시스템이 적절한 자본과 유동성으로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자메이카 금융통화위원회는 6월 정책금리 결정시 7.0%를 유지키로 결정
 - 아울러, 일부 경제전문가들이 우려한 높은 정책금리 유지에 대해 자메이카 정부는 인플레이션은 지역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며, 전 세계 공급망에 기인한 외부 영향이라고 강조
 
※  금리 추이: △6.0%(22.8월) → △7.0%(22.11월) → △7.0%(23.3월) → △7.0%(23.6월)
 
 
* 출처: 주자메이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