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루과이 정부, 이탈리아와 직항 개설 협의
ㅇ 우루과이 주요 일간지 El Pais는 우루과이 정부가 지난 1년간 이탈리아 항공사 ITA와 우루과이-이탈리아 간 직항 개설을 협의 중이라는 기사를 2.14.(수) 아래 내용으로 보도함.
ㅇ Remo Monzeglio 관광부 차관은 ITA 항공사가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와 직항을 운항 중이나 우루과이와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지 않는바, 현재 Carrasco 국제 공항 출발 이탈리아 향발 여행객들의 통계와 주 2회 직항 운항을 포함하는 사업 초기 제안서를 ITA 항공사 측에 전달한 상태라고 언급함.
- 동 차관은 ITA 항공사측의 검토에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정부 측 제안 수락시 우루과이 성수기(12~2월)가 개항 시점으로 적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언
- Monzeglio 차관은 밀라노에서 개최된 BIT(Bolsa Internacional de Turismo) 박람회 계기, 당지 Giovanni Ianuzzi 이탈리아 대사의 주선으로 ITA 항공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였다고 첨언
2. 사우디 기업, 대규모 그린수소 사업 추진 발표
ㅇ 우루과이 주요 주간지 La Busqueda는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사우디 기업 Alfanar Energia Espana가 우루과이 Rocha주에 대규모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15.(목) 아래 내용으로 보도함.
ㅇ 동 사업은 유럽 수출용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을 목적으로 Rocha에 3,000 MW 규모 풍력 및 태양광 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최소 60억불 투자가 기대됨.
- Alfanar Energia는 2017년 Alfanar Project 계열사로 설립 이후 글로벌 풍력 및 태양열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사업범위를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까지 확대 중인바, 현재 유럽 중부, 중남미, 미국 시장에 진출 중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주요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