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주요 정치 및 사회 부문 동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함
 
I. 정치 동향
 
 1. Kast 당선인 페루 방문에 대한 언론 평가

 
 ㅇ Kast 당선인은 1.7.(수) 페루 리마를 방문, José Heri 대통령과 대호 양자회담을 가진바, 동 계기 지역안보, 이민자 문제, 조직범죄 등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이후 기업인 간담회에 참여함.
 
 ㅇ 주재국 언론은 Kast 당선인의 페루 방문의 최우선 목적은 향후 불법이민자 추방 계획에 따른 인도적 통로 개척을 위한 것으로 보도하고, 특히 (페루와 접한) 북부 국경지역에서의 불법 이민자 및 조직범죄에 관한 페루 측 협조를 요청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함.
   - 특히, 동 회담 계기 '양국 공동각료회의(Gabinete binacional)' 설치 합의에 주목하고, 양국간 역사적인 군사적 긴장관계와는 별개로 조직범죄, 이민자 문제, 투자 유치 등 양국 공동 대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실질협력의 틀을 마련하였다고 평가
 
 2. Kast 당선인, ICARE 주최 기업인 초청 행사 참석
 
 ㅇ José Antonio Kast 대통령 당선인은 1.8.(목) ICARE(칠레기업운영연구소) 주최 '칠레의 우선과제(Prioridades de Chile)' 제하 기업인 초청 행사에 참석, 신정부의 경제 및 재정 기본 방향과 국정 우선과제를 소개한바, 언급 요지는 아래와 같음.
   - (경제정책 기본방향) Kast 당선인은 아르헨티나 Milei 정부의 급진적 긴축정책과 달리 점진적 개혁 의지를 표명함. 당초 공약인 집권 초기 18개월간 6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지출 감축 계획은 재확인하면서도 사회복지 분야 예산 감축은 없을 것임을 강조함.
   - (정부 운영) 현 25개 부처를 통폐합을 통한 정부 조직 개편을 예고하였는바, 15~20개 수준의 부처 통폐합을 검토 중에 있음을 밝히는 한편, 계약직 공무원 해고 조건 유연화를 통한 행정부 축소 가능성도 언급함.
   - (신정부 내각) 금번 회의 계기, Jorge Quiroz(현 Kast 경제 자문관)을 차기 재정부 장관으로 소개하고, Martin Arrau(건축가, Kast 선거캠프 총괄)는 공공사업부 장관, José García Ruminot(중도우파 Chile Vamos 정당 상원의원)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면서, 1.20. 주요 내각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함.
 
II. 사회 동향
 
 1. 칠레 거주 베네수엘라 국민 대상 여론 조사 : 52% 역이민 보류

 
  ㅇ Kast 당선인이 신정부 출범 직후 칠레 거주 불법이민자 33만명 추방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주재국 'Panel Ciudadano-UDD' 여론조사 기관은 1.7.(화) 칠레 거주 베네수엘라 국민 대상으로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바,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음.
   - (베네수엘라 국내사정 개선시, 귀국 의향) 48%는 베네수엘라로 역이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31%는 돌아가지 않겠다, 21%는 결정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보이며, 약 51%가 베네수엘라 복귀에 대한 보류 입장 피력
   - (최근 베네수엘라 사태로 희망을 느끼는지 여부) 75% 이상이 최근 미국의 베네수엘라 타격 이후 국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낀다고 답변
   - (미국 군사.정치적 개입에 대한 입장) 93%는 최근 미국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조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