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7.3 간 에콰도르 주요 동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1. 노보아 대통령 해외 방문 결과
 
가. 미국 방문(6.24.-27.)

 
ㅇ 6.25.(목),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대통령은 뉴욕에서 크리스티 놈(Kristi Noem) 미주방패(Shield of the Americas) 이니셔티브 美대통령 특사를 면담하고, 안보, 미주방패 이니셔티브 강화, 에콰도르 조직범죄 퇴치를 위한 국제지원 메커니즘 등 관련 전략적 우방국들과의 협력을 주제로 논의함.
   - 또한, 노보아 대통령은 6.18.(목)자 정부령 제424호를 통해 국내무장분쟁 선포를 갱신하고 시민안전에 대한 범죄조직의 위협을 격퇴하기 위해 국제지원 수용과 국가의 특별권한 부여를 허용하였음을 설명하고 미국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 협의
      * 노보아 대통령 상기 면담 후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독일 간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족 및 수행원들과 관전하고, 에콰도르가 승리하며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부령 제431호를 통해 6.26.(금)을 특별 임시공휴일로 지정
 
ㅇ 6.26.(금), 뉴욕 거주 에콰도르 국민과의 만남을 갖고, 현정부의 사회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사회경제적 발전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의 경험을 청취하고 격려함.
   - 또한, 동 행사 계기, 2025.11월부터 추진 중인 여성 창업 훈련 지원 프로그램인 콘티고 무헤르(Contigo Mujer)의 수혜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
      * 동 만남 일정에 앞서, 노보아 대통령은 에콰도르 이민자 출신 의사로 현재 뉴욕시 보건 및 인적서비스 담당 부시장인 엘렌 아르테아가(Helen Arteaga) 박사 면담
 

나. 파라과이 방문(6.29.-30.)
 
ㅇ 6.30.(화),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대통령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68차 남미공동시장(MERCOSUR) 및 협력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통해 남미공동시장과 안데스공동체(CAN)이 2004년 체결한 경제보완협정(ACE 59호)의 갱신 필요성을 강조함.
   - 또한, ▲비관세 장벽 제거, ▲세관과 검역 절차 간소화 및 디지털화, ▲항만 인프라, 태평양-대서양 연결 회랑, 디지털 연결성 개선을 통한 역내 연결 강화, ▲농산업, 양식업, 에너지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상호투자, ▲중소기업 및 젊은 인재를 위한 서비스 및 기술 무역 개방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
   - 한편, 안보 문제 관련, 진정한 역내 통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초국가조직점죄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며 미약밀매와 조직범죄와의 전쟁에 대한 에콰도르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 필요성을 피력
 
ㅇ 노보아 대통령은 금번 역내 정상회의 참석 계기, 파라과이, 볼리비아, 칠레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외교, 무역, 안보 관련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함.
   -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ña) 파라과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더욱 강력한 남미 건설을 위해 역내 정세를 점검하고 안보, 경제, 사회 개발 분야에서의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7.29.(수) 페냐 대통령의 에콰도르 국빈방문(visita de Estado) 계획 확인
   - 로드리고 파스(Rodrigo Paz) 볼리비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합법적으로 선출된 볼리비아 민주 정부에 대한 에콰도르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
   -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José Antonio Kast) 칠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외교, 무역, 협력관계 강화에 논의하고, 카스트 대통령의 에콰도르 방문을 제안한바, 카스트 대통령은 에콰도르 방문 의사 표시
 
2. 노보아 대통령의 페루 후지모리 후보 대통령 당선 축하(7.1.)
 
ㅇ 7.1.(수),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대통령은 개인 X 계정에 페루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게이코 후지모리(Keiko Fujimori) 후보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게시함.
   - 동 게시물에서 노보아 대통령은 라틴아메리카가 강력한 리더십, 용감한 결정, 국민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정부의 시대라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후지모리 후보의 당선을 축하고 양국이 함께 앞으로 나아갈 역사적인 기회를 맞이했다고 언급
   - 같은 날, 후지모리 당선인은 상기 게시물에 직접 답신 메시지를 게시한바, 노보아 대통령의 신뢰의 메시지에 감사를 표시하고, 페루와 에콰도르가 양국 국민의 복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위대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확신하며 양국이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화답
 
ㅇ 에콰도르 외교부도 같은 날 공식 성명을 통해 후지모리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차기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모범적인 민주적 절차를 보여준 페루 국민에게 축하를 전하고 선거 과정 전반에서 보인 깊은 시민적, 민주적 소명 의식과 시민으로서의 헌신, 제도에 대한 존중을 높이 평가함.
   - 또한, 양국이 국민의 발전, 안보, 복지를 위해 역사적인 우호, 상호협력, 통합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을 잇는 역사적인 형제애를 강화하기 위해 페루의 新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조율해 나가겠다고 언급
 
3. 제8차 에콰도르-일본 고위정책협의회 개최(7.2.)
 
ㅇ 7.2.(목), 에콰도 외교부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알레한드로 다발로스(Alejandro Dávalos) 외교 차관이 일본을 방문, 제8차 에콰도르-일본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소개함.
   - 동 고위정책협의회의 일본 측 대표로는 이시제 모토유키 외무성 중남미국장이 참석하였고, 안보, 무역, 투자, 에너지, 기술, 인적이동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양국은 공동 관심 분야에서 전략적인 의제를 추진하고 무역 및 개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합의
   - 또한, 역동적인 양국 관계를 재확인하고, 작 6.16.(화) 무역관계 강화, 에콰도르 제품 일본시장 접근성 확대, 향후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토재 마련 등을 위한 양자경제무역위원회 구성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축하
 
ㅇ 한편,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다발로스 차관은 호리이 이와오(堀井 巖) 일본 외무성 부대신과 면담하고, 양국 관계를 최상으로 평가하고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해 나가자는 공동 의지를 재확인함.
   - 또한, 동 면담에서 전략적 동맹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무역,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양국의 의지를 확인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일본 외무대신의 에콰도르 방문 계획에 대해 논의
 
4.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관련 에콰도르 인도적 물자 지원(6.30.) 
 

ㅇ 6.30.(화), 에콰도르 정부는 1차로 에콰도르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식수, 기저귀, 생리대, 아기 물티슈 등 베네수엘라 당국이 우선 지원을 요청한 물품들을 베네수엘라에 전달하였다고 밝히고, 베네수엘라의 비상사태가 끝나지 않은 만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힘.
   - 이에 앞서, 6.24.(수)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대통령은 개인 X 계정을 통해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깊은 연대를 표하고,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즉각적인 인도적 지원 물자 파견을 지시하였다고 밝히고, 양국의 정치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도자의 행동은 언제나 인류애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을 약속
 
ㅇ 이와 관련, 에콰도르 정부는 이미 6.25.(목) 유엔 국제수색구조자문단(INSARAG) 소속으로 국제인증을 보유한 키토소방서 소속 수색구조팀(USAR ECU-01팀)*을 에콰도르 공군 수송기를 통해 베네수엘라에 파견한 바 있음.
      * 붕괴건물 내부 수색 및 구조 전문대원 46명, 구조견 2팀, 관련 장비(6톤)로 구성
   - 상기 구조대는 잔해 제거, 매몰자 구조 작업 등을 수행하고 7.2.(목) 귀국하였으며, 국가재난관리처(SNGRE)는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해 장관 표창을 수여함.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