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관광부 Collado 장관, 2021년 도(공) 관광 분야 실적 발표
o 1.6.(목) Abinader 대통령은 관광부 David Collado 장관이 동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1년 주재국 관광 산업 실적 보고를 발표함. Collado 관광부 장관은 2021년 도(공) 내 유입된 외국인 관광객은 499만명으로 12월 동안에만 72만명이 주재국을 방문했다고 보고하고 동 수치를 계기로 2022년까지 700만명 이상 해외 관광객이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Abinader 대통령은 2021년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외화 수입은 미화 56.26억불로 그중 12월은 미화 8.43억불을 달성했다고 언급함. 상기 외화수입은 주재국 내 환율을 안정시키고 인플레이션 및 유가 상승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차지했다고 부연함.
나. 국가에너지위원회(CNE) 태양광 발전소 건설 인허가 계약 체결
o 국가에너지위원회(CNE)는 주재국 RensA 그룹과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인허가 계약을 체결함. 동 사업은 도(공) 정부가 미화 6천만불을 투입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으로 Bani 지역에 거주하는 26,000가구에 50.6MW 규모의 전력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언급함.
다. 2021년 1~12월 해외동포 송금액 104.02억불 달성
o 1.11.(화) 중앙은행(BCRD)는 2021.1~12월 송금액이 104.02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26.6%(21.83억불) 상승했다고 보고함. 또한 2021.12월 송금액은 9.40억불로 전년대비 6,850만불이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전함. 12월 송금액의 83.2%가 미국에서 유입된 바, 미국의 지속적인 경기 회복세가 송금액의 주요 상승 요인이라고 언급함.
라. 기타 경제 동향 단신
o 1.12.(수) Abinader 대통령은 TV 프로그램 ‘Hoy Mismo'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가상승이 지속될 경우 국가가 지원하고 있는 석유 보조금(2021년 1,300만 페소)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함.
※ 1.12.(수) 기준 브렌트유 1배럴당 미화 83불,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미화 81불로 거래됨.
o 1.12.(수) 국세청(DGII)은 2021년에 세금 6,070억 페소가 징수되었다고 보고하고, 2019년 대비 1,243억 페소(25.7%)가 증가한 금액이라고 밝힘.
o 1.12.(수)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경제 위원회(CEPAL)는 보고서를 통해 2022년 도(공) 경제성장률은 5.5%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동 위원회는 도(공) 정부가 경제 성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재정, 통화, 환율 및 거시건전성(Macroprudencial) 정책을 위한 더 큰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함.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