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 Psaki 美 백악관 대변인은 금 5.10(화) 정례브리핑시 제9차 미주정상회의 초청 대상국 관련 질의에 답변함. 주요 내용 아래와 같음. 

 ㅇ (멕시코 대통령은 미측이 쿠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를 미주정상회의에 초청치 않는 경우, 본인은 동 정상회의에 참석치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는데, 이에 대한 Biden 대통령의 입장은) 초청장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not been issued), 동 정상회의는 6.6-10에야 개최 예정임. 
   - 미측은 동 정상회의가 모든 국가들의 자유 및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 기후변화라는 공동 목표, 코로나19 대응 강화 등 중요한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고, 조직 범죄 및 경제 불안 등 이민 문제의 근원을 다뤄나가는 데 있어 귀중한 기회가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음.  
      * AMRO 멕시코 대통령은 5.10(화) 정례 기자회견시 금번 미주정상회의에 모든 미주지역 국가가 초청되지 않는 경우, 본인은 동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며 Marcelo Ebrard 외교장관이 대신 참석케 될 것이라고 언급  

 ㅇ (쿠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측 인사의 미주정상회의 초청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최종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은 만큼, 불가능함. 누구를 초청할 것인지 결정된 바 없으며, 초청장은 마련되지 않았음.  

 

  * 출처: 주미국대사관